Q & A
안녕하세요.
어찌 하다 보니 CLS 슈팅 브레이크를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운용리스 설정 차량인데 체질상 이자 내는것을 싫어해서 현금화 한 후 구입하려고 합니다.
운용리스-> 조건변경 하여 금융리스 -> 금융리스 해지 등의 단계를 거치면 현금 차량으로 만들 수 있다고 하는데
페널티 금액이 140만원 가량 나온다고 하네요.
차량 구입 금액은 6천만원선 이구요. 월 170만원 납부하던 차량이고 1년3개월 리스 진행하였으며
2프로대의 페널티 금액이라고 하는데 페널티 금액이 조금 과하다고 생각합니다.
리스 사용을 안해봐서 잘 모르겠네요. 이 금액이 적절한지 유경험 회원분들의 조언 부탁 드리겠습니다.

운용리스 상태에서 바로 변제하고 인수할 수 있을텐데요.
페널티는 지불 하셔야합니다.
등록비용도 드실테고요.
리스 승계하면, 이전비용이 적게 드는 장점이 있죠.
조건을 모르겠지만, 요즘은 이율이 높지않아 그냥 승계해서 타는게
나을 듯 싶은데요.. 페널티나 이자나 비슷할 듯 싶습니다.

요즘은 리스사 마다 다르지만 몇년전만 해도 남은 원금의 10% 가 페널티 금액인 리스사도 많았고, 원금을 다갚아도 바로 3자 매각이 안되고 계약자 앞으로 이전 한 후에 다시 3자로 이전해야 하는 등 해지가 복잡했습니다.
지금도 페널티가 높은건 아무래도 신규 리스 발생시 발생하는 리베이트 때문이 아닐까 싶네요.
요즘은 10% 정도까지 주는 캐피칼도 있다고 하더군요.

잔여리스기간 동안 발생될 이자비용과 해지로 인해 발생될 부대비용(페널티, 명의이전으로 인한 취득세 등)을 비교해보시고 결정하면 됩니다.
대개 만기 6개월 이전부터는 페널티 없이 잔여기간에 대한 이자만 내고 리스 종료가 가능하지만 계산서 발행시 차량가액이 선납한 만큼 증가하기 때문에 취득세 또한 같이 증가합니다.

금융리스는 할부와 같다고 보면 됩니다. 계약서를 참고하세요. 예전에는 1% 였지만 금융상품마다 다를 수도 있을 것 같아요.

요즘은 엄청 싸진거죠.. 예전엔 중도상환 패널티가 10%가 기본이었습니다..;;;
리스사에 따라 중도상환패널티 요율이 달라집니다. BMW 파이낸셜의 경우엔 요즘 패널티요율은 1% 더군요.
대신 상품이 서로 틀리니까 이자율이나 조건도 다르겠죠.. 딱히 어떤게 더 좋다 나쁘다라고 단순비교하기 힘든부분이 있습니다.
시간이 지날수록 이자도 더 내지만 그만큼 차량의 가치도 낮아지기에 이전비용이 줄어들게 되죠. 지금 이전하는것과 이자 내면서 사용후 리스만기시 이전하는 비용과의 차이를 잘 계산해 보셔야합니다.

Btw..250Cdi 제법 진동 소음이 있네요. .
최초사용자에 의해 리스금융이 일어날때부터
패널티 요율에 관해서는 계약서상에 이미 명시되어져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