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 A


제가 구아방 세대는 아니지만~
이 차에 돈을 맘껏 바를 건지 아닌지가 가장 중요한 키포인트인 것 같은데 그 부분이 빠졌네요.
말씀하신 내역들을 보면 최소한의 비용으로 보여지는데,
보강비용만 보면 차값을 넘길 듯 하니 갈피를 못 잡겠습니다.
114.5 - 4H 휠이 흔치 않습니다. 멀티홀 쓰는 카피 휠이 대안이 될 것 같습니다.
순정 휠 보다 림폭이 크니 타이어 선택에 영향을 주지 않으며, 외관상으로 봐도 그렇게 하심을 추천합니다.
우선 가볍고, 쉽게 파손되지 않습니다. 그리고 쌉니다. ^^
제로센 파워챔버 특유의 음색이 있지만 감흥은 며칠 못 갑니다.
김 유 님께서 말씀하신 것처럼 장착 간섭이 있을 수 있고,
비쥬얼적인 면을 제외하고는 돈값을 못합니다.
오픈흡기와 다를 바 없으니 커스텀 제작을 추천합니다.

동욱님의견에 첨언하자면 참고로 114.3 - 4홀짜리 휠들은 www.hitn.kr (구 하이튜닝) 중고장터가 가장 구하기 쉽습니다.
흔치않은 4홀 정품휠들도 종종 출몰합니다.

전판넬 찢어짐은 보통 쇽의 하드함 보다는 동압판 + 우레탄 미미가 들어가면 거의 100% 찢어지더군요.
그 시절 바디의 특성상 센터멤버 한가닥이 전판넬 가운데에 걸리다보니 그 부분에 집중적으로 피로가 발생되는가봅니다.
제 전 차도 이 전에 동압판 넣고 타니 약간의 기미가 보여서 보강했습니다.
그리고 희안하게 제가 아반떼 탈 적에 주위에 비슷한 티뷰론, 터비, 구형아반떼를 많이 타셨는데
일명 개하드타입 끼워도 쇼바마운트 부분의 바디가 솟아오르진 않더군요. 물론 보강해 주면 더 좋겠지요.
저같은 경우는 일체형 쇽 쓸 때 한 1년 쓰면 순정 쇼버 마운트 고무가 좀 부풀어오르더라고요.
뭐.... 짐카나 나가려면 그냥 현재 상태에서 그대로 나가셔도 될 듯 합니다. 단 스페이서는 앞뒤를 바꾸시던가
뒷쪽을 빼야 뒷쪽 날리기가 쉽고, 프론트 접지력 좋은 타이어 끼우면 좀 더 좋을 듯 합니다.
참.... 프론트 휀다보강은 한번 휀다 겉판 뜯어보시길 바랍니다.
거의 모든 그 연식 아반떼들이 보면 A필러와 휀더 연결된 용접부위가 떨어져 있더군요....
그 부분 지져주시고, 휀다보강하면 많이 좋아질 듯 합니다.

저도 한때 차에 차값이상을 발라봤지만.... 애정으로 하기도 했는데, 그게 점점 비용이 커지면서 차라리 차를 바꾸는게 나은 환경으로 갑니다.. 소소하게 조금씩 해봐야지로 시작하다가... 곧 차값을 넘어 가니...
그냥 순정으로 현상태를 즐기시며 총알을 장전하시고, 차를 바꾸심을 추천드립니다...
차에 자꾸 돈들이다 보면.. 차에 애정이라고도 하겠지만, 차에 들인 돈이 아까워서 못바꾸는 모양새가 되기도 합니다~
게다가 이제 너무 오래된차에 부식에 취약한 차종이라서... 한순간에 물거품이 될 수 도 있으니... 잘 판단하셔야합니다..
저도 첫차가 구아방이었는데...ㅎㅎ
새삼 옛기억이 솟아나네요~
저도 구아방부터 이후 몇대를 갈아타면서 차에 돈도 많이 바르고 했는데..
일체형을 달고 코너가 좋아지고, 보강하고 코너 느낌이 좋아지고...
그러다 문득 깨달은게, 내 실력은 얼마나 늘었지?? 였어요
순정으로도 차를 100% 제어 하지못하는데,
튜닝으로 그 한계 임계치가 높아진 차량을 (절대치는 변화가 없다지만, 절대치에 근접한 임계값까지는)
탄다고해서 내 드라이빙 스킬이 늘어난건 아니구나!!
탑기어 같은 걸 보아도, 순정 차량 그대로 서킷을 돌고(물론 안전을 위한 롤케이지와 버킷은 제외..)
뭐.. 이런저런 생각들로 인해서;;;
순정으로 다닙니다'ㅡ';;ㅋ
제 실력에 맞추어 경차 수동으로요..-_-;; (결혼자금 모을려고 기변한건 절대 아닙니다)
경차수동도 몰고서 산길에 2단 고rpm 쓰면 잘올라가고,, 잘 돌아가더군요!!

알고 계실지 모르겠지만 ...... 네이버 에 이주넷 이라고 있습니다 ....
http://cafe.naver.com/yijoonet 모르고 계셨다면 ...
아마도 보물 창고 같은 곳 일겁니다 . ㅋ
티뷰론 용품 하고 많이 호환 되니 .. 재미있는 차 잘 만들어서 ^^ 오래오래 타세요 . ㅎ
그리고 보니 요즘 구아반떼 보기 힘들어 진거 같네요 ..
저도 2002년 까지 구아방 3대 정도탄거 같네요 .ㅎ

안녕하세요.
이주넷 활동하고 있는 사람입니다.
원래 사용하던 서버가 용량 문제로 네이버 카페로 이전을 했고, 과거의 자료를 검색하려면
http://cafe.naver.com/yijoonet.cafe?iframe_url=/ArticleRead.nhn%3Fclubid=25660106%26menuid=1%26boardtype=L%26page=1%26specialmenutype=%26userDisplay=15%26articleid=34
의 Q&A, DIY 게시판등의 기타 자료 참고하시면 티뷰론에 대한 거의 모든 정보를 검색하실 수 있습니다.
파워챔버는 출력상 변화는 미미할껍니다...감성적인 면이 더 크겠죠. 그리고 챔버가 커서 배터리 이동을 해야 할수도 있고, 흡기 하나 때문에 일이 점점 커집니다.
흡기를 포기하고 휠은 순정보다는 15인치 구형 명기들이 많으니 경량휠로 바꾸시는걸 추천드립니다. ...단조라면 TE37이나 TYPE-C...단조는 아니지만 P1이나 인테그랄A2 같은 휠들 114.3에 15인치가 장터에 꽤 올라오더군요. 정품 경량휠 하나로 연비, 순발력, 브레이킹을 한번에 올릴수 있습니다.스페이서 쓰시지 말고 7~7.5j에 2~30 정도 되는 정품휠 많습니다.타이어는 V12보단 RE002가 개인적으로 더 괜찮았구요. 급출발할때나 코너중에 v12는 약간 무른 느낌이 있었는데, re002는 딴딴합니다. 정품휠이...비싸긴 해도...정말 그 값을 합니다. 튜닝의 시작이죠 ㅎㅎ
쇼바는 스트레스 없이 데일리카로 같이 쓰실꺼면 복통식 쇼바가 나을거 같습니다. 마운트가 비교적 잘 솟으니 교체하실때 마운트 같이 교체해주시고요...
스트럿바는 룩손에서 만드는 가격보다는...브리스크 같은 일체식으로 나오는걸로 중고로 싸게 쓰는걸 추천드립니다.
좀 더 손을 댄다면, 미션쪽으로 추천드립니다. 발레오 압력판에 순정디스크 조합만으로 반클러치도 잘되고 답력도 큰차이 없으며 클러치 미트감이 쫙쫙 붙어주거든요. 4.294 종감속을 바꿔주는것도 가속감이 틀려지고, 경량 플라이휠까지 하면 더 좋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