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아우디 2세대 tts 를 타고 있습니다.
이 차량에 할덱스사의 전자식4륜이 장착되어 있는데요, 평시 직진상황에서는 전8:후2 로 구동 되다가 코너에서 슬립이 감지되면 후륜으로 4할까지 토크가 분배되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전륜구동의 도움자역할정도랄까요?
현재 1년가까이 타면서 나름 운동성능이 괜찮다 느꼈는데 최근에 할덱스사에서 튜닝용 모듈이 있다는 사실을 알았습니다. 이것을 장착할시에 상시 전2:후8 이 상황까지 후륜에 많은 토크를 실어준다는 군요. 언더 성향을 좀더 줄여주고 코너에서 적극적인 가속을 할수 있을거라 생각이 듭니다. 근데 여기서 몇가지 고민이 되는점이 있습니다.
브랜드의 설계와 수많은 테스트를 겪어 만든 완성차의 세팅을 튜닝모듈로 운동성능을 바꿨을시의 문제점입니다. 단순히 안전성을 위해 언더성향의 전륜토크 비율을 높여서 출시 한건지(일반적인 성향의 운전자를 고려한) 차량의 특성을 고려해서 의도한 세팅인지 궁금하네요.
할덱스 사륜차 오너들을 보면 이 튜닝모듈을 장착하시는 분들을 간간히 보았는데 실제적인 사용후기는 없더라구요. 정말 궁금합니다.
그럼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이 게시물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