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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 K5 왜건이 나온다고 할때가 생각납니다.
그런데 이건 정말 너무 이쁘네요
2015.02.17 21:15:05 (*.162.226.235)

웨건이라고 부르기에는 아까운 디자인입니다.
슈팅브레이크에 가까운 디자인이며 그렇게 홍보를 한다면 해당 장르의 불모지인 나라에서 더욱 잘 팔릴 듯 합니다.
슈팅브레이크에 가까운 디자인이며 그렇게 홍보를 한다면 해당 장르의 불모지인 나라에서 더욱 잘 팔릴 듯 합니다.
2015.02.17 21:29:13 (*.162.215.210)

예전에 많이들 말씀하시길
소나타 크기에 웨건, 거기에 조금은 더 고급스럽게 터치해서 나온다면 반드시 산다!
하지만 결과는.... 시장은 냉정한게 당연하고, 그렇기 때문에 제작사도 냉정해 질 수
밖에 없죠. 또 냉정해져야 기업이익이 보장되고 불필요한 비용(진상 AS등)을 절감 할
수 있으니 선량한 소비자들의 이익을 보장할 수 있구요.
저 개인적으로도, 소비자가 원하는것이 반드시 잘 팔리는 물건은 아니란걸 깨닫기까지
참 많은 시행착오를 했네요. 사고자(?)하는 사람은 쉽게 말하고 판단하지만, 만들어서
파는 사람은 엄청난 비용과 위험을 감수해야 하기 때문에, 사실 소비자의 말을 지나치게
귀담아 듣는 회사는 쉽게 위기에 빠질수도 있다고 봅니다. 말이야 다들 좋게 하지만
서로가 서로를 신뢰하지 않는건 당연하죠.
2015.02.17 22:08:52 (*.162.226.28)
홍석호님 말씀에 공감합니다. 차는 아니지만 저도 제품 기획/개발하는 입장에서 고객은 사실 자기들이 뭘 원하는지 정확히 모른다고 생각합니다. 사실 제조자는 소비자들의 니즈를 잘 읽고 조합하고 거기에 뭔가를 더해서 소비자가 '혹' 할 수 있는 제품을 내놔야죠. 말이 쉽지 정말 힘드네요. 여튼 소비자의 목소리를 너무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면 역효과가 나긴하죠.
2015.02.17 22:30:12 (*.162.227.35)
저사진을 보고 바로 떠오르는 차종은 아우디 RS6 아반트 모델이 떠오르네요.
많이 다른 종류이긴 하지만
고성능 왜건으로 나오면 어떨런지..
상상만 해봅니다.
2015.02.18 04:16:56 (*.245.48.192)
저는 좀 오바긴 하지만 페라리ff가 연상되었어요.
윗분 말씀대로 r엔진/2.0또는1.6가솔린직분터보에 dct정도에 i40가격대정도면 우리나라에서도 희망이 있다고 봅니다.
R-eps에 라이드앤 핸들링도 조금 더 가다듬는다면 저같은 경우도 지금 크디수에서 냉큼 옮겨탈 의향도 있네요^^
윗분 말씀대로 r엔진/2.0또는1.6가솔린직분터보에 dct정도에 i40가격대정도면 우리나라에서도 희망이 있다고 봅니다.
R-eps에 라이드앤 핸들링도 조금 더 가다듬는다면 저같은 경우도 지금 크디수에서 냉큼 옮겨탈 의향도 있네요^^
2015.02.19 02:56:50 (*.162.215.36)

괜찮네요. (사실 완전 멋집니가. ^^)
i40의 경우 제 생각은 기존 소나타와의 차별화 실패와 애매한 엔진 조합도 한몫했다고 봅니다.
1.7 디젤이 가장 아쉬웠습니다.
오히려 K5로 세단 왜건 전략이라면 좀 더 나을지도 모르겠네요.
2.0 디젤, 가솔린 NA와 가솔린 터보 조합이 추가된다면 상당히 매력적인 조합이 될거라 생각되네요.
언제나 그렇듯 나와봐야 알겠지만요. ^^
i40의 경우 제 생각은 기존 소나타와의 차별화 실패와 애매한 엔진 조합도 한몫했다고 봅니다.
1.7 디젤이 가장 아쉬웠습니다.
오히려 K5로 세단 왜건 전략이라면 좀 더 나을지도 모르겠네요.
2.0 디젤, 가솔린 NA와 가솔린 터보 조합이 추가된다면 상당히 매력적인 조합이 될거라 생각되네요.
언제나 그렇듯 나와봐야 알겠지만요. ^^
드디어 사고친거군요 i40의 새로운대안....
최근 i40구매하신분들은 자다가 벌떡일어나실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