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차에 집착하는 편은 아닙니다만...
가끔 셀프세차를 하다보면 워터 스팟이 눈에 많이 띄더군요
그동안은 회색차여서 별 신경 안쓰고 살았는데
의도치 않게 검정 차를 타다보니....

전에 한번은 식초로 목욕도 시켜 봤습니다만
별 소용이 없더군요
세차장에서 워터 스팟 제거 하는데
십만원 정도 든다는데....

문제는 제거 하는 것은 좋은데
한 여름에 소나기라도 맞으면 바로 또 생길 것 같아서

워터 스팟이 생기지 않게 차를 관리하는 방법이 있나요?

생각 해 본것이
예전에 쓰던 기름걸레 같은 걸 가지고 다니다
소나기 같은 것 맞으면 해 나오기 전에 쓸어주면 어떨까
생각 해 봤는데 효과가 있으려나 모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