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터스포츠를 가까이 하기 여려운 (지역적으로) 울산에서 할 수 있는 것을 찾다가...
지난 여름부터 시작한 것입니다.

회사 일로 몇주 주말에도 출근하는 바람에 뜸하다가 오늘 간만에 탔더니
조금 오는가 싶던 감각이 사라져 버렸더군요.

더군다나 멍청한 실수로 인한 급발진으로 쑈도 하고... (영화표는 못받았습니다)
손가락을 다쳐 핸들을 잡기도 힘든 상태로 주행을 하다가 보니
영 자세도 안나오고 거슥했습니다.

스핀한 동료를 피해 지나가는 순간에 지인께서 찍은 사진이 맘에 들기에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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