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 A
안녕하세요! 이제 슬슬 달리기 시즌이 다가오는듯 합니다^^
현재 벨텁을 타고 있는데 다름이 아니라 올해는 기존 18인치휠에서 17인치 경량휠로
다운하고서 보다더 효율있는(?) 달리기를 추구해 보려고 합니다.
여기서 질문을 드려봅니다^^;
17인치로 변경시 순정 TPMS을 이관시킬지...안할지...
특별히 문제는 될것이 없어보이는데 경기를 뛰거나 제대로 서킷을 즐기시는 분들께서는
TPMS를 제거하고서 타시더라구요~~뭐 어떠한 이유가 있을까요?
개인적인 생각으론 휠타이어를 여분으로 여러개를 장착해야하는 특성때문일꺼란 생각이 드는데..
그냥 쌩뚱맞은 질문인데 답변 부탁드립니다^^

단순히 센서만 고장나면 다행인데 충격으로 내부에서 부러지거나 크랙이 가면 압력이 세기 때문에 오히려 안다는 것만 못할듯 싶네요.
그 반면에 달아서 얻을 수 있는 이점은 거의 없을거 같습니다.
주행도중 그걸 모니터링할 여유는 없고 고장안날만한 내구성 좋은 제품은 고가라서 상위카테고리 아닌 이상에는 비용투자대비 효과가 미미할듯 싶습니다.

가격때문이 아닐까 싶네요.
가격대비 새로운 휠/타이어 장착때마다 센서를 갈아끼우는거보다, 그냥 경고등 무시하고 다니고 간단한 tire pressure 게이지 구입해서 가지고 다니면서 필요할때 재는게 훨씬 낫지요.
저도 휠/타이어 셋업을 바꾸는데 예전 휠 세트에 있던 센서를 새로운휠에 갈아끼우려고 했는데 가격이 만만치 않더라구요, 작업 비용도 그렇고 차라리 새 센서를 구입해볼까 했는데 그것도 싸진 않더라는...
제 차같은 경우 센서가 정확한 psi를 보여주지도 않고 그냥 압력이 많이 낮아졌을때 경고등이 뜨는것이 전부여서...별 필요가 없겠더라구요.
TPMS를 장착하고 서킷 주행중입니다.
사실상 아무런 의미도 없는 기능이긴 합니다...
KSF경기를 나가다 보니 공기압 셋팅에 의존하는 경우가 있어 항상 경고등이 들어와있거든요....
일정 공기압이하 이상이 되면 무조건 공기압이 낮다고 경고등이 뜹니다...ㅡㅡ;;;;
그리고....타이어 교체하다가 간혹 망가지는 리스크도 크고 비용문제도 있고 하여 필요는 없을듯 합니다.
뭐...위에서 말씀하신것 처럼 연석타다가도 망가지는 경우도 있다합니다.
동일한 모델 여분의 휠마다 장착하여 비용적인 측면에서 필요도 없고 항상 4짝이 같이 장착되어 있으리라는 법도
없기에 낭비할 순 없잔아요^^;;
그리고 심재현님 말씀처럼 공기압 체크기를 가지고 있던지 아니면 주변에서 빌려서 자주 체크하는 경우가 많아
의미가 없겠지요..
생각하시는 것 보다 서킷 돌아보시면 공기압의 팽창이 상당합니다.
그렇게 경고등 뜨면 서킷 돌다가도 신경에 거슬릴 듯 합니다.
서킷에서는 공기압 수치가 중요하지 TPMS의 기능은 아무런 쓸모없는 존재죠...
제가 생각하는 이유들은 저렇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