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lbum






개인적으로는 처음으로 콜벳과 함께 달려본 날이 되었습니다.
아주 신나게 짧은 거리나마 주거니 받거니 달려본 것같습니다.
뒷태가 아주 멋드러졌고, 조선생님과도 너무 잘어울리는 차라고 생각을 하게 되더군요.
시야가 넓고 차의 출력을 잘 활용하시는 듯하더군요.
다시 뵙길 기대합니다.
특히 사진에서 보여드리는 헤드업디스플레이에 감동을 좀 먹었습니다.
일반 에프터마킷의 제품의 경우 시야가 너무 가까와 운전시에는 화면의 이중상을 느끼고는 했는데 순정에서 갖는 프리즘형 헤드업디스플레이가 놀라울 정도로 좋았습니다.
긴 본넷 끝에 걸쳐져 있는 느낌이랄까요.
멋진 머신과의 마음통하는 드라이빙은 많은 것을 느끼게 해줍니다.
돌아오는 길 빠지시는 것을 멀리서밖에 보지 못해 인사를 제대로 못했습니다.
여담이지만 앞에서 보면 미등(daylight)가 비상깜빡이를 켜고 계신 듯한 착각이 듭니다.
^^;;
양해를 구하지 않고 올리는 글이라 조심스럽기도 합니다만~
우선 올려놓습니다. ^^

2007.11.18 17:28:16 (*.176.239.165)
인영님, 993 터보의 가속력은 예나 지금이나 한결같더군요.
데이라이트는 저도 가끔 헤깔리는데 익숙해지고 나면 나름 멋이 있습니다.
승준님, 머슬은 뭐 힘이지만 생각보다 전자장비가 많습니다.
자동차고조절, 액티브 핸들링(tcs+abs), 오일리메인, 오일압, 쿨런트, 타이어 공기압
등등 각종 경고가 계기판 콘솔에 나타납니다. 랩타이머도 들어있구요.
성우님, 연료탱크는 70리터이고 크루징시 10km/l 정도 나옵니다.
쎄리 밟으면 6~7km 정도 나오구요. 6단 수동의 장점이죠.
100km/h 정속주행시 rpm이 1300rpm 정도밖에 안됩니다.
데이라이트는 저도 가끔 헤깔리는데 익숙해지고 나면 나름 멋이 있습니다.
승준님, 머슬은 뭐 힘이지만 생각보다 전자장비가 많습니다.
자동차고조절, 액티브 핸들링(tcs+abs), 오일리메인, 오일압, 쿨런트, 타이어 공기압
등등 각종 경고가 계기판 콘솔에 나타납니다. 랩타이머도 들어있구요.
성우님, 연료탱크는 70리터이고 크루징시 10km/l 정도 나옵니다.
쎄리 밟으면 6~7km 정도 나오구요. 6단 수동의 장점이죠.
100km/h 정속주행시 rpm이 1300rpm 정도밖에 안됩니다.
2007.11.19 00:12:46 (*.127.80.29)
기어봉에 두르신 원적외선방출 링을 이용하여 기어박스의 컨디션을 최적화시키시어 변속시 동력손실과 타임로스를 최소화 시키시고 계신 모습을 보고 계십니다.
2007.11.19 10:26:50 (*.232.194.120)
콜벳의 HUD는 순정인데 c4까지는 없고 c5부터 있습니다. c6도 당근 있구요.
운전중에 고개를 내려 계기판을 보아야 하는 문제를 해결한 것뿐 아니라
화상이 얼굴 바로 앞이 아니라 전면 범퍼 정도에 맺히는 관계로 눈의 촛점도
전방에서 이탈하지 않고 차량의 각종 상태를 확인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좀 뭐한 말이지만 람보를 타봐도 HUD가 없으면 왠지 허전.... ㅎㅎㅎ
운전중에 고개를 내려 계기판을 보아야 하는 문제를 해결한 것뿐 아니라
화상이 얼굴 바로 앞이 아니라 전면 범퍼 정도에 맺히는 관계로 눈의 촛점도
전방에서 이탈하지 않고 차량의 각종 상태를 확인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좀 뭐한 말이지만 람보를 타봐도 HUD가 없으면 왠지 허전.... ㅎㅎㅎ
2007.11.19 14:36:17 (*.216.116.209)

HUD가장 맘에 드는 옵션입니다 C6에서는 횡가속G까지 나오죠 기본적으로 속도,알피엠,횡속G가 표기되고 나머지하나는 유온,수온,밋션오일온,유압 중에서 맘에 드는거하나 골라서 표기 합니다. 제차는 남은 기름양은 안뜨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