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난치는것 같지만...

유로트럭 이라는 게임이 트레일러를 모는 게임입니다. (화물 트레일러라서 캠핑트레일러보단 많이 크겠죠)

미션중에는 주차까지 수행해야 할 때가 있는데요

후진 주차할때 말씀하신 이유때문에 굉장히 어렵습니다.

따라서 트레일러 구매하시기 전까지 시간나실때 게임으로라도 연습하시면 기본적인 메커니즘? 익히시는건 가능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딱 그수준까지만 이용할만할것 같네요.)

혹시라도 자동차 게임용 휠(운전대)이 있으면 훨씬 더 실감이 날테구요.

주차할때 시각?도 나름 현실적입니다. 운전대 내에서 백미러 보고 할 수도 있고

고개를 창문으로 내밀어서 뒷쪽을 볼 수도 있구요.

게임에 너무 많은것을 기대하기는 어렵지만 이런것도 있다라고 참고하시라고 말씀드립니다 ㅎ

후진은 많은 연습이 필요한 부분입니다. 트레일러 무게가 무겁지 않다면 후진시에는 트레일러를 분리해서 손으로 밀고 끌고 하는게 더 빠를지도요. 일반 주행시에도 대부분 트레일레에 흔히 말하는 쇼바(쇼크 업소버)가 없는 경우가 많아서 과속 방지턱이나 노면이 좋지 않은 곳은 서행을 해야 하고요. 방향 전환시에는 트레일러가 없을때보다 회전 중심점을 거의 뒷창문쯤 두고 돌아나가는게 좋습니다. 평소처럼 핸들을 돌려버리면 트레일러가 다른 구조물에 충돌할 수 있고요. 페이튼이 무게가 무거워서 흔히 말하는 스웨이 현상(트레일러가 앞 견인차를 흔들어 버리는)은 거의 없을것 같네요. 어떤 중량의 트레일러를 끄실지 모르겠지만 기본적인 브레이크는 장착이 된 트레일러가 안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