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lbum

모스크바의 현대차들..

황병건

https://www.teamtestdrive.com/album/176781

2007.11.25 05:05:30 (*.145.65.189)

1531

작년에 모스크바로 교환학생을 다녀왔습니다..

세계 1위의 천연가스 매장량, 2위의 원유 매장량등.. 천연자원을 바탕으로

엄청난 오일달러를 가지고 있는 러시아는

정말 세계 자동차 전시장이라 할만합니다..

간단한 설명과 함께 앞으로 몇장씩 올려드리겠습니다..~

뉴EF와 함께 NF도 같이 팔리고.. 씨에로나 심지어 마티즈2, 라노스도 새 차로

생산되어 팔리고 있습니다.. (마티즈2와 라노스는 대우, 시보레 마크를 달고 뒤죽박죽
팔리고 있습니다..)

라다는 나온지 20~30년이 됐어도 아직도 생산되서 절찬리에 판매되고 있는

재미있는 나라입니다.. (그래도 고급차는 강남보다 훨씬 마니 봤습니다..)

이 게시물을

2007.11.25 06:33:20 (*.63.125.56)

허주영

96년쯤인가에 찾았던 모스크바와 키예프에서... 그때 당시 스트레치 리무진을 보니 현지 사람이 저 차는 마피아 두목이라고 그러더군요. @_@ 괜히 빠짝 쫄았던 기억이 있네요 ㅎㅎ. 조금 다른 동구권 대중교통 수단과 엄청 빨랐던 지하철(시속 60~70km쯤?)과 플라스틱 동전 지하철 표도 기억나네요. 지하철타러 한 10분 에스컬레이터로 내려간거 같은데 ㅋ 어떻게 변했는지 궁금하네요. 시베리아의 붉은 곰이 언젠가 잠에서 깨겠지요?

2007.11.25 11:12:19 (*.146.5.179)

이승섭

기름값싼건 좋네요... 슬라브계여성이 얼짱몸짱이라는데.... 어떤가요? ㅎㅎ
그리고 우리나라 지하철도 80까지도 달립니다....ㅋ

2007.11.25 12:34:48 (*.145.85.13)

황병건

작년엔 우리나라보다 딱 반절정도였습니다.
옥탄가 92기준이구요.. 그런데 돈이 요새 엄청나게 많아지게되다보니
인플레이션이 엄청나거든요? 정말 피부로 팍팍 와닿게 되어 지금은
아마 많이 올랐을꺼에요..

택시비도 후배 이야기 들어보면 거의 두배가까이 올랐거든요.
지하철은.. 타보시면 우리나라 쟈철이 제일 좋으실껍니다..

모스크바 쟈철은 타보시면 정말...이지.. 영..;;
속도도 엄청나게 빨리 달리지만 대화가 어려울정도로 씨끄럽고 시설이 더럽습니다.

대부분의 유럽 국가들도 그렇긴 하지만...
하지만 핵공습을 염두에 두고 깊게 파고 들어간 지하철역.. 정말 이쁘긴 합니다.

2007.11.25 12:36:01 (*.145.85.13)

황병건

아..~ 여성분들은... 대표적인 수출 상품중에 하나란 소리가 있듯이
(돈많은 분들과 국제 결혼을 상당히 마니 합니다..)

머.. 휘황찬란합니다..~ 가서 직접 보시라는 소리밖엔..;; ㅋ

2007.11.25 13:59:39 (*.152.136.217)

김지수

올 여름에 블라디보스톡 다녀왔는데, 기름값은 옥탄 높은게 우리나라 반값정도 같았습니다.....^^: 버스는 모두 한국버스...ㅎㅎ 해운대가는 버스도 타보고...신촌가는버스도 타봤죠...ㅋㅋ

2007.11.25 14:46:17 (*.7.28.177)

윤성준

100% 러시아인보다는 중앙아시아지역 우즈베키스탄 카자흐스탄 키르기즈스탄 등....CIS국가의 여성들이 더 이쁩니다....서양과 동양의 조화로 현재 "미수다" TV프로의 자밀라처럼......현지 그 나라에서는 흔한 얼굴입니다...김태희 저리가라죠...직접 눈으로 보면 눈 돌아갑니다...나이트가면 손님들이 다 프로댄서 수준입니다..기가 막힙니다.. 지난번 키르기즈스탄에 갔을때 한 나이트에서는 김태희보다 100 배 이쁜 여자를 만났는데..아쉽게 저는 귀국을 하느라 후배에게 연락처를 주었지요..지금도 후배는 만난다고 합니다..ㅎㅎ

2007.11.25 14:59:40 (*.62.16.5)

김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