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 A
아시는분께서 문의해 오셔서 대신 여기에 질문을 올려봅니다.
차종은 카니발2 park 순정이고요.
트레일러무게는 1500kg 입니다.
트레일러 연결부위에 수직하중이 150 이라고 합니다.
연결후 주행시 후륜부위가 조금 주저앉거나 중고속 주행시 휠타이어 간섭우려 걱정때문 인데요.
1) 일주일에 1~2회 트레일러 연결 주행
2) 보통때는 순정으로 주행
3) 조금주저앉거나 후륜 타이어 간섭우려가 있음
평소에 노말한 주행을 하기때문에 서스펜션이 너무강하지 않은
추천을 부탁드립니다.
또는 이와 같은 경우 어떤식으로 세팅하여야 하는지 문의 드립니다.

차라리, 우레탄 완충기가 나을듯 하군요. 근데 , 카니발2면 몇 리터 짜리 인가요?
2.5 automatic이 towing capacity 가 1250 kg 이고 , 2.9가 1600kg 인데요.. 1500kg 면 거의 간당간당 하지 않을까요?

2.에어 리프트라고 후륜 스프링에 꼽는 고무주머니가 있습니다. 고무주머니에 바람을 넣어 스프링을 지지해 처짐 문제를 해결 하죠. 2년전에 15만원 정도 들여 직구 해서 쓰고 있습니다. 스프링 내경을 재서 맞는 제품으로 사셔야 합니다.
제가 지인분의 경우라면 차를 바꾸겠습니다.
프레임 타입의 사륜구동으로요...
카니발로 끌기엔 좀 무리가 있어보입니다.

저도 1500kg 가량 되는 트레일러를 중형차로 끌었는데요 인터넷에서 파는 5만원짜리 우레탄 완충기를 꼽으니 차고 유지가 어느정도 되는 듯 했습니다. 비슷한 연식의 차가 미국 기준으로 1580kg 끌 수 있게 되어 있으니 (물론 한국모델은 마력이 낮으니 그만큼 못 끌겁니다) 차대는 걱정 안 하셔도 될 것 같습니다. 근데 매주 그런 견인을 하신다면... 카니발에 무리가 갈 것 같네요.
우선 위에 답글 남겨주신 회원
(류승문/정경복/홍승혁/이경복/곽 승/김성모)님
들께 감사드립니다.
트레일러에 대해 중요한 정보를 주셔서 대신 잘 전달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차고 유지에 대한 방법은 해결이 될듯 보이나
차대가 받는 스트레스 문제점이 있군요.
수직하중에 대한 보완 방법에 대해 고민해 봐야 할거 같습니다.
수직하중을 보니 미국식 카라반 같습니다만..절대적으로 무리가 가는 조합입니다. 프레임 타입이 아닌 보통의 차량은 수직 하중 100을 넘는 경우 잘 없습니다. 신형 소렌토 정도가 수직 하중 100정도 대응합니다. 그보다 훨씬 구형인 카니발에게 150은 무리입니다. 후륜 처짐은 다양한 방법(스프링 보강, 에어 스프링, 쇼바 보강)이 있습니다만 안전과 직결되는 수직 하중 보강은 기본 차체가 받쳐주지 않으면 제 아무리 견인 장치로 보강을 해도 무리입니다. 견인 장치 보강을 보통 많이 언급하는데 극단적인 경우 견인 장치는 멀쩡하고 견인 장치가 카니발 뒷부분을 뜯어내면서 파손될수도 있습니다.
국산 스프링제작 회사중에 업스프링 제작해주는 곳이 있습니다.
1:1 대응해 주기 때문에 입맛에 맞게 제작하시면 됩니다.
스톰 다운스프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