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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에서 미드십 스포츠카를 준비 중인거 같네요.
벨로스터 모델 체인지 주기를 봐서는 미드십이 나올때 쯤이면
벨로스터는 풀모델 체인지가 될꺼 같은데...
다른 독립 디자인의 차종으로 나올 수도 있겠죠?
후륜과 달리 경량 미드십만의 운전 맛이 또 있는데...
현재의 (차체가 커지고 전자장비가 보강되는) 자동차 트렌드로 볼때
어떻게 탄생될지 무척 궁금하네요. 가격도...
출처 : 보배 http://www.bobaedream.co.kr/view?code=battle&No=977109
IIIFLYDIO

제목만 봐도 정말 흥미롭습니다.
저 돌출된 리어 쿼터 패널이 단순한 에어로 파츠가 아니라 흡기구이길 진심으로 기대합니다.
그러고 보면 르노 클리오는 참 대단한 시도를 했었네요.


제 생각에도 현대차가 지금까지는 모터스포츠에 관심이 있었던 회사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제 기억에 현기차가 레이스에서 입상한 경우는 거의 다 프라이빗 팀이였습니다.
현대차가 스폰서는 해줬겠지만요.
그나마 현대차가 처음으로 워크스 팀으로 참가했던 메이저 대회가 WRC '03-'04 시즌이였는데, 시즌 중간에 회사가 임의로 팀을 철수시키는 황당한 사건이 있었습니다. 당연히 WRC 본부에서 반발했었고, 드라이버 단체에서도 현대차는 앞으로 보이콧 하자는 움직임이 있을 정도로 여론이 안 좋았던 흑역사가 있습니다.
하지만 앞으로 잘 하면 되지 않나 싶어요. 특히 유럽시장에서의 모터스포츠의 중요성을 깨닫고 WRC에 워크스팀으로 꾸준히 참가하며 가시적인 성과가 나온다면 위상이 달라지겠죠.

저도 현대차 그닥 좋아하는 편은 아닙니다만...(MD몰아보구선;;)
논카본+2.000cc NA MR 구성으로 약 2000만 정도의 가격대라면...끙;;(심각하게 고민되겟죠)
모터스포츠가 자동차 기술의 발달의 한획을 긋는다고 하지만 그 이전에는 전쟁이 있지요. 과급기도 전쟁에 쓰이던 기술(전투기) 중 하나이기도 하구요.
솔찍히 기업이라는게 이윤을 위해서 움직이는 단체인데 각 회사별 목적이 다를뿐이지(현대는 무조껀 팔고 최대의 이윤을 추구=그결과 엄청난 원가절감) 현대의 저런 시도는 박수를 치고 싶습니다 ㅎㅎ
Mule카 일것 같네요.. 벨로스터 미드십은 아닐꺼 같고? N브랜드를 달고 뭔가 준비하는게 아닌가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