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 A
안녕하세요. 아반떼 md 1.6gdi 운용중인 회원 입니다.
현재 38,000km 정도 운용중에 있는데,
20,000km 쯤부터 시작되온 노킹이 점점 잦아지고 소리도 점점 커지네요..
현대 사업소에 방문해봐도 1.6gdi의 한계다, 주유소를 바꾸어봐라, 이런 말들만 하더군요
그래도, 고급유를 주유하고 타면 노킹소리는 안나더군요..
고급유 넣고 타려고 아반떼를 산건 아닌데..
지금도 하루에 몇번씩 노킹소리가 나고 하는데 엔진이 데미지를 입는건 아닌지 궁금하네요.
노킹 관련되서 회원님들의 조언 부탁드립니다.
독일차에 일반유넣으면 공회전 후까시에도 노킹이나죠ㅎㅎ 인젝터소리아닐까요?

고급휘발유를 넣으면 괜찮고, 보통휘발유를 넣었을때 노킹이 있다면 피스톤과 밸브에 카본 침착이 진행되었다고 가정할 수 있는데 (http://beetle69.tistory.com/66), 주유소 가실때마다 레덱스나 불스원샷 서너번 정도 넣어 보세요. 증세가 심한 차는 한번 넣는 걸로는 부족하고 여러번 연속해서 넣어야 한다네요 (구글에서 "연료 첨가제의 진실 혹은 거짓" 으로 검색해 보세요). 하지만 이러한 연료 첨가제가 미세하게나마 연마 효과가 있기 때문에 너무 많이, 자주 사용하는 것도 좋지 않다는 의견도 있습니다 (http://www.kpug.kr/livelec/707649).

시가지 주행이 많으면 아무래도 egr오일슬러지
카본침착이 많을것 같네요...
케미컬클리닝도 방법이지만 가끔씩 고속주행이
엔진관리에 나은것 같네요

해당 GDI엔진은 아니지만 예전에 오래된 차를 탈 때 똑같은 증상이 있었습니다. 고급유 넣으면 노킹소리 안올라오는.. 결국은 고급유를 주기적으로 한번씩 넣고 장거리 고속주행 한번 뛰는게 제일 좋은 방법같습니다. 윗분 말씀대로 카본이나 슬러지 침착으로 인해 연소실 체적이 변하고 그에 따른 연소환경이 변해서 노킹이 생긴다는 생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