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종은 포르쉐 복스터-981입니다.


출고한 지 만 3개월 되었는데요, 그 동안 외장(소프트탑) 관리 이력은

1) 출고 직후 프리미엄 세차

2) 이후 DIY로 패브릭 303 도포

3) 그 담부터 셀프세차

식으로 관리했고요.


3)의 과정에서 소프트탑 부분의 세부 세차 프로세스는

i) 물을 뿌린다

ii) 거품이나 스폰지질 생략(마찰할수록 보풀 같은 게 생긴다길래...)

ii) 건조는 타월을 넓게 펴서 팡팡 두들겨 흡수시킴(마찬가지로 마찰할수록 보풀 같은 게 생긴다길래...)


이렇게 하고 있습니다.


근데 점점 접히는 부분 따위에 때가 낀 듯 거무스름하네요. 닦으면 쉽게 닦이고... 옷도 안 빨면 더러워지듯 소프트탑도 마찬가지인가봐요... ㅎㅎ

탑 색깔이 빨강이라 아무래도 더욱 티가 잘 나는 것 같고요.


제가 지금까지 해온 방식이 틀렸다면, 아니 틀린 것 같은데. 그렇다면 소프트탑 관리는 어떻게 해야하는지요.

1) 도장면 관리하듯이 카샴푸 풀어서 스폰지질 해주면 되는지(이러면 마찰로 인한 보풀은 어떡하죠?)

2) 아니면 전용 약제 같은 게 있는지

3) 그것도 아니면 제 3의 관리 방법이 있는지 궁금합니다.


질문이 퍼x트 샤인으로 가야 하는 건 아닌가 모르겠네요. ㅋㅋ

답변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