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 A
앞쪽에 새타이어 2짝을 교환하는게 일반적인데..
검색해보니 뒤쪽 그립이 좋아야 하기때문에 뒤쪽에 창착해 한다는 글도 있고,
조향을 하고 힘을쓰고 브레이킹시 앞쪽이 많은 담당을 하니 앞쪽에 장착해야 한다는 글도 있던데.
4짝 동시에 전부 교환하면 최고일테지만 여건상 2짝만 교환 한다면 어느쪽에 창착해야 할까요?
언더스티어는 잡기 쉽지만 오버스티어는 잡기 어려워 후륜에 끼는게 맞다고들 하는데
저는 전륜에 낍니다 ㅎㅎ
후륜에 새타이어를 끼우고 후륜을 전륜으로 옮겨 얼른 쓰고 새타이어로 바꾸는것도 나쁘지 않아보여요
타이어메이커(미쉐린)에선 무조건 뒤쪽을 새 타이어로 바꾸는걸 추천합니다. 안전을 위해서인데,
하지만 오버스티어에 대한 대처가 전혀 문제없고, 타이어를 알뜰하게 다 골고루 쓰고 싶으시면 앞쪽을 새타이어로 끼우는게 낫겠습니다...

전에 측면사고로 타이어 보상받으면서 앞쪽에 2개 새타이어 끼우고 다녔는데 좌회전하다 의도치않은 드리프트 자주했네요..차량은 BMW E46 318i 였습니다~

이것이 정답이라고 봅니다..ㅎㅎ
기존 뒷타이어 2개도 연식이 오래되었을것이기 때문에 마모도를 비슷하게 맞추기 보다는,
새타이어를 뒤로 넣으시고 기존타이어를 앞에 장착해서 기존 타이어 부터 먼저 소모시킨후
새로운 타이어로 2개 교체 하는것이 좋습니다.
윗분들이 말씀하신 오버스티어(일상주행에서는 거의 발생할 일도 없습니다만,,) 문제도 없구요.
저는 이렇게 4개 한번에 교환하곤 하는데, 정 두짝만 교환해야한다면 앞에 새거낍니다.
오버스티어보단 언더스티어가 더 무서운게 첫번째 이유이고, 전자제어장치가 커버해줄때도 오버스티어는 그나마 잘 잡아주지만, 언더는제어장치가 득득거리기만 할뿐 그대로 쭉 밀고나가버리니 의미가 없더라구요.


그립좋은타이어를 뒷쪽에 끼우는게 안전합니다. 트레드도 중요하지만 타이어 종류가 다르다면 그립도 꼭 확인하셔야합니다.

트레드가 아주 적게 남았다면 많은 것을 앞으로 보냅니다.
개인적인 이유는 고속빗길에서 조향륜이 수막현상으로 떠버리는게 더 위험해서이구요.
타이어의 종류 그립의 그레이드가 엄청 차이나는 녀석이 아니라면 앞에 하이그립이 들어 있어도
일상주행에서 문제가 된다고 보여지진 않습니다. 타이어중에서 드라이그립은 한참닳아야 잘나오는 녀석도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