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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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말에 지인의 차를 운전할 일이 있었습니다.
2013년(?)식 현대 액센트 디젤 자동입니다.
처음 시동걸고 차를 뺄 때 스티어링 휠이 무겁게 느꼈습니다.
그리고 주행할 때나 주행 후에는 정상 작동합니다.
정확하고 구체적인 고장은 모르겠지만 스티어링 휠을 쉽게 돌아가게 하는 모터에 문제가 있어보입니다.
주행하는데 크게 불편한 점이 있는 건 아니라 이대로 타도 문제가 없지만 걱정이 돼서 질문드립니다.
이 상태로 다니다가 조향 관련해서 문제가 생길 수 있나요?
같은 원인에 의한 문제인가 싶어 추가로 글 써봅니다.
신호 대기 중 창문이 닫힌 상태에서 창문을 위로 더 올리면 rpm이 살짝 떨어지는 모습을 보입니다.
(엔진 소리가 변화하는 걸 보고 타코미터를 보게 되었습니다)
우선 스티어링휠 관련 댓글이 아니라 죄송합니다.
아래 말씀하신 창문의 경우에는 저도 같은엔진을 쓰는 현대 i30 디젤을 타고있는데 같은 증상입니다.
이전에 타던 09년식 모닝에서도 창문이 끝까지 닫힌상태에서 더 닫으려고 할때 rpm이 50가량 떨어지며 달달거리는 증상이 있어서 '뭔가 배선에 문제가 있거나 시스템이 원래이런가보다' 라고 생각만 하고 지내다가 이번 디젤 신차를 타면서도 같은 증상을 느끼고는 '원래 그런가보다' 하고 적응을 해버렸습니다.
혹시나 문제있는 증상이거나 이로 인해 뭔가 다른 고장이 야기될 수 있다면 저도 정보를 알고 싶습니다.
도움이 되는 댓글이 아니라 죄송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