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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번에 제네시스 세컨으로 2005년식 매그너스 L6 2.5를 구입하였으나 ...
차 가져와서 상당수를 수리 했고 , 좋은 컨디션 유지를 위해 많은 노력을 했는데
대구 - 서울 / 대구 - 부산 몇번 갔다 오니 오일이 1.5리터 소모되는것을 확인 했습니다.
구입당시에는 이거 저거 확인 다 하고 좋은 엔진소리에 가져 왔는데
오일이 이리 소모 되니 허탈 합니다.
구입시 오일 소모 되는것을 체크 할 방법이 없으니 안타깝네요.
10년 카라이프를 했지만 아직도 이런 차량을 가져 오네요.
푸념입니다.
오버홀도 있겠지만
금속코팅제류와 코팅제를 먼저 써보고 향후를 결정하는 수 밖에 없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나노입자라는 첨가제가 들어간 오일입니다. 자세한 건 홈피 들어가 보시면 객관적인 판단을 하실 수 있는 자료들이 있습니다.
많은 테드회원분들이 그러하시겠지만 저또한 차에 미쳤다란 소리를 현재까지도 듣고 있는 입장에서 애마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만한 케미컬종류(보약) 또는 운전에 도움되는 편의장치에 관심이 많이 가는 편인데 절대 남들이 한다고해서 따라하는 성격은 아닙니다.
말씀드린 오일이 인터넷 상에 말들이 많았습니다. 그리고 기존 다니던 샵에서도 않좋게 얘기했었었구요...
남들이 써보지도 않고 이렇다 저렇다하는 것보단 제가 직접 알아보고 판단해서 결정을 했는데 5년 전부터 현재까지 만족하면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각자의 생각과 가치관이 다르기에 무조건 써보시라는 말보단 홍석호님도 한번 알아보시고 판단해보시길 권해드립니다.

L6 엔진들이 10만 정도 넘어가면서 실린더 헤드 쪽에 문제가 일어나는 차들이 꽤 있었습니다.
주로 오일소모부터 시작해서 엔진 부조, 냉각수 유입 순으로들 발전하구요,
화학정비 보다는 일단 점검 한번 받아보시는 것이 좋지 않을까 합니다.
아이들링 상태에서 배기가스 냄새로 조금은 판단 할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