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 A
오래타면 아무래도 공기도 안좋은 것 같고 답답해서 환기를 시켜야 할 것 같은데,
혼자타면 상관없지만 가족이 함께 타면 애기가 있거나 아님 자고 있거나 해서 창문 여는게 좀 조심스러워지는 편입니다.
썬루프도 없어서 더 그런데,
지금껏은 그냥 제 자리만 열었는데 하나만 여니 시끄럽기만 한거 같고..
아예 1cm씩 다 여는게 좋을지, 다른 효과적인 방법이 혹시 있나 여쭤봅니다
운전석쪽 앞뒤로 열면 조수석탑승자의 뒤통수로 바람이 들어오고
조수석쪽 앞뒤로 열면 운전자의 뒤통수로 바람이 들이칩니다.
많이열면 바람이 뒷목을 강타하고 적게열면 뒤통수 살랑이는 수준입니다.

맞습니다. 저도 혼자다닐때는 조수석 앞뒤를 약 5~10cm가량 열고 고속도로를 달리곤 합니다. 바람이 뒤통수에서 불어와서 눈이 안아파서 애용하는 방법입니다. 뒷창문을 통해 바람이 들어와서 실내 전체를 한바퀴돌아 앞창문으로 나가더군요. 뒷창문 뒤쪽 공간이 있는 차량(SUV, 웨건 등)은 달라질수 있겠지만 보통 해치백이나 세단에서는 적용가능합니다.
소음은 아무래도 창문을 열었기때문에 실내에서 대화하기 원활하진 않더군요.
아이가 있으시다면 아이 반대쪽 창문을 열면 어떨까 싶습니다. 순환이 되면서 환기도 빠른편입니다.


그렌져 영향 인 것 같습니다.
저도 외기모드로 송풍 합니다.

저는 그냥 팬 꺼놓은 상태에서 외기모드로 놓고요, 동승자가 많으면 팬 1단 정도 넣기도 합니다.
신속하게 환기하려면 창문을 대각선으로 열고 달립니다. 운전석 3센치, 조수석 뒤쪽은 5센치 정도...
아니면 썬루프 조금 열고 뒷쪽 창문은 둘 다 5센치정도 열죠.

선루프 있을 때는, 선루프 열고, 공조기를 외기 흡입으로 돌립니다.
따로 팬은 켜지 않고요.
선루프 없는 차량은, 조수석 앞창문 조금, 운전석 뒷창문 조금... 요렇게 열어요.
팬은끄고....외기모드로....합니다.
축사주변 지날때 주의요~........떵냄새가~~
네비에.....미리 떵냄새 나는곳 알려주면 좋을거 같네요....ㅎㅎ
"냄새나는 구간입니다!!!"^^
그냥 외기모드로 강하게 틀면 되지 않나요? 혹시 공기 빠지는게 걱정되신다면 트렁크쪽으로 빠지는구멍이 설계되어있으니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문 닫을때 고막보호용이라는 말도 있지만 범퍼 제거하고 에어컨 틀어보면 구멍이 활짝 열립니다)
소음은 하나만 열었을때보다 적고 환기도 잘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