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 주말에 장착은 하였지만 작업이 너무 일찍(?) 끝나서 마무리를 해주지 못한 관계로 오늘 다시 배진우님 샵에 방문하여 마무리를 지었습니다. 일반 도색이 아닌 생전 처음 보는 '착색제'라는 것을 이용하여 색상을 입혀주었습니다. 색상은 오묘한 무광 건메탈입니다^^ 일반 도색 보다 내구성이 강하고, 고열에도 잘 견딘다고 합니다. (배기 매니폴드에도 이 착색제란 것으로 도장할 수 있다고 합니다.) 사진은 도장을 위해 탈거 후 착색제를 뿌리고 건조중인 ORIS 오더메이드 리어 보강킷 입니다^^


실내 역시 장착 브라켓 및 용접부위 마감을 위해 카페인트로 도장하였습니다. 사진은 다 뿌리고 세라믹히터로 건조중.....


도장 후 장착 완료!!


꼭 스나이퍼 스코프의 십자실선 같습니다^^ 정확히 가운데를 겨누고 있네요....


이 노란색 바의 정체는 트렁크부위 보강킷입니다. 스쿠프용으로 배진우님이 직접 심혈을 기울여 제작한 물건입니다. 상품화를 위해 도장까지 하셨네요^^


오래된 차량의 자연적 섀시뒤틀림 및 사고로 인한 오차까지도 감안해 조절식으로 제작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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