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 A



10000마일(16000km)이면 제 기준에선 오일교환 주기가 좀 길다고 생각되네요.
비싼오일로 10000마일마다 교환하는것보다 모빌1으로 5000마일 교환주기로 관리하시는게 차량엔 훨씬 좋을겁니다.

그렇군요 좋은 정보 감사드립니다. 혹시 신형에서 개선이 된것 아닐까요? 제 차량의 경우는 최근 2년간 냉각수 관련해서 수리가 꽤 많이 되었고 지역에서 유명한 BMW 전문 수리점 2곳에서 관련 수리후 확인을 하였는데 모두 정상이라고 합니다. 팬클러치나 전동팬 워터펌프 서모스탯 은 교환한지 2년 이내이고 (모두 OEM 부품) 라디에이터도 전 오너가 교체 하였습니다. 구글에서 포럼글들 보면 113~4도 까지가 정상 범위라고 하고, 사람들마다 온도 확인해서 올렸는데 말씀해주신대로 106 정도 에서 안올라가는 경우도 있지만 111 정도인 경우도 많은듯합니다. 정차시에 그 이상도 올라가는듯 합니다. 제 경우는 고속도로에서는 약 108 정도 유지 되는것 같고 주로 OBD 로 확인하는건 정차시 (보통 주차한뒤에 가끔씩 체크합니다) 이기에 대부분은 111입니다. 혹시 어떤 엔진오일 쓰고 계신지 여쭤봐도 될까요?

이전에 본내용들 다시 검색해 보았습니다. 연비때문에 115까지 올라가는건 정상이라고 하네요.. 아마 전기형은 바노스가 없어서 연비를 올리기 위해 엔진 온도를 높게 유지하는것일수도 있겠군요 (단순히 제 추측입니다).
http://www.bimmerforums.com/forum/showthread.php?1400714-540i-Coolant-Temp-on-dash-hidden-menu
http://www.bimmerforums.com/forum/showthread.php?1291633-What-s-your-temperature-540s-please&highlight=temperature

저도 우연히 OBD 스캔 연결했다가 냉각수온도가 111이 떠 있길래 깜짝놀라 많이 찾아봤는데 엔진 설계자체가 고온 고압이라더군요. 제 e90 328의 경우는 96 정도 이상은 잘 올라가지 않습니다. 이전에 수리중 대여차로 e39 525i 도 궁금해서 꼽아보니 그정도 유지 되더라구요. 아마 106도 비교적 높은 온도라 신경쓰이셨을듯 하네요. 써모스텟이 후기형도 105도 에서 열린다고 하면 은규님 차량은 냉각효율이 매우 좋은 상태인듯 합니다.
냉각수 탱크 캡 압력도 최근 bmw 차량들은 보통 140 인데 e39 는 200 이고 이때문에 고압에 라지에이터가 터질수 있다고 생각 하는 사람들도 많아 140 짜리로 교환하는 경우도 있는듯 합니다. 저도 교활할까 했는데 압력이 유지 안되면 오히려 끓는점이 낮아진다고 해서 순정새것으로 교환만 하였습니다 (중고딜러가 OEM 으로 장착해놔서요). gs 칼택스 pao 도 좋은 오일이라고 들었습니다. 아무래도 0w40 이 적절한가보군요. 답변 감사드립니다.
5w30이나 5w40 승인유가 있으면 그 중에서 고르세요. 교환주기도 짧게짧게 가져가시구요.
저 조건이라면 실제 작동시 점도는 0w40이 젤 높고 그 다음 5w40, 0w30, 5w30 순입니다.
오일 규격만 맞다면 모빌1 0W40 금색통 정도면 충분할 것 같아요~
(금색통이 PAO함량이 더 높다고 들었습니다.)
사실 저는 PAO함량에 그다지 연연(+한국에선 금색통이 50%가량 더 비쌉니다.)하지 않는
관계로 만약 제가 승관님과 같은 상황이라면 모빌1 5W40 은색 정도로 넣을 것 같습니다ㅋ
점도만 떼놓고 말씀드리자면 5W40도 괜찮은 선택일 것 같습니다~
한번 번갈아서 넣어보시고 필링을 비교해보세요~

오래된 글이라 아무도 안볼수 있을듯 하지만 혹시나 결과가 궁금하신분있을실까 하여 오일 교체 후기 간단하게 남깁니다.
3000 마일 정도 주행(2000마일 시내주행+ 1000마일 고속도로)후 신형 비머 쉘 1쿼트 통 5/30 에서, 5쿼트 통 은색 모빌 0/40 으로 교체 하였습니다. 다른 추천 해주신 오일도 고려하였지만(다음 교체를 위해 장바구니 저장해두었어요), 가장 쉽게 그리고 저렴(5쿼트에 24달러 세일중)하게 구할수 있는오일이 모빌이라 먼저 넣어보았습니다.
현재 약 200마일 주행하였습니다, 전반적인 엔진 소리는 감소하였고, 주행성은 비슷한듯 합니다. 약간 엔진이 가볍게 도는 느낌은 드는듯 한데 새 오일에 대한 플라시보 일수도 있을듯 합니다. 엑셀 오프시 엔진이 좀더 도는 느낌인데 (클러치, 엑셀 동시에 떼면 알피엠이 약간 상승) 이전 쉘오일에선 느끼지 못했던 것 같습니다, 다만 이 역시 새오일이라 그럴수도있다고 생각합니다.
참 그리고 냉각수온이 높은것에 대해 조금더 알아보았는데. 이전에 정비소에서 이차는 냉각수 온도 센서가 엔진에서 라디에이터로 가는 부분에 연결(즉 엔진을 돌고 가장 뜨거운 냉각수가 나오는 부분) 이라 그게 정상이다 라고 했었는데. 오늘 다른 6기통 비머들과 부품을 비교해보니. 보통은 라디에이터를 거쳐 나온 부분 즉 냉각이 된 부분에 온도 센서가 있는 반면 제차량의 경우 냉각 전 온도가 측정되고 있던 것 이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