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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렁크 뚜껑쪽에 두개 차체쪽에 두개
처음에는 트렁크쪽 하나가 들어왔다 나갔다 했는데
혹시나 배선이나 그런쪽 아닐까 했었죠
아무튼 트렁크쪽은
내장재를 걷어내고. 전구 갈려면 내장재 걷어내고 램프 assy도 분해해야 하고 귀챦아서. 굴러다니던 led로 양쪽을 갈았는데요
갈고 있는 와중에 차체쪽 전구가 나가고...
얼마전 반대편 전구까지...
하나는 전구 나가기 전에 갈아버려서 알 수 없습니다만...
12년식인데 결국 세개 아니면 네개가 한방에 나가버렸다는
그러고 보니 제 차라 눈에 잘 띄어서 그런지 모르겠지만 유난히 미등 전구 나간 yf가 눈에 많이 띄더라구요
- 처음 끼워주는 전구 품질이 떨어지는 것인지
- yf 전구타입 미등기구에 문제가 있는 것인지
제차소켓도 까맣게 됐던데
- 번데기 전구 수명이 원래 그정도인건지
- 아니면 우연이고 착각일까요?
예전에 타던 차들은 미등 전구 나갔던 기억이 별로 없는데
NF도 나온지 얼마 안되었을때 차들 브레이크등 나간게 너무 자주 눈에 띈다 싶었는데 YF도 그런가보군요.
뭔가 설계에 문제가 있거나 아니면 부품의 불량이 아닐까 싶습니다.
한번 조사해서 리콜할만 한데도 안하네요.
모든 브레이크 등 나간 차 뒤따라가는건 정말 안전에 문제가 있는데.
그리고 차량별로 유독 잘나가는차가 있는거보면 설계에 차이가 있겠지요
전구수명은 테일램프 하우징의 형상(크기)에 기인하는 경우가 많은 것 같습니다.
디자인에 중시하다보니 크기는 작아지고 열 발산이 않되고...
결국, 전구의 수명이 짧아지는 것 같더라구요.
그리고, 2~3년 정도 사용하시고 교체를 위하여 뜯는 과정에서 충격으로 필라멘트가 단선되는 현상도 있습니다.
어느정도 사용한 전구의 필라멘트는 겨우~ 붙여있는 경우가 많거든요.

전압불안정이 크다고 생각됩니다. NF타고 다니는데 앞쪽은 운전석 미등. 뒷쪽은 조수석 미등이 자주 나갑니다. 물론 뒷쪽의 경우 더블 (브레이크 작동시)은 잘 들어옵니다. 근데 이건 전압불안정 빼고는 따로 설명할 길이 없는 것 같습니다. NT 트랜스폼은 거기다 미등 교환하기가 아주 거지 같아서 (헤드라이트를 빼는 게 훨씬 수월하다고..) 그냥 애꾸눈으로 다닙니다.
2003년식 쏘렌토가 엄청 심했었는데요... 한달에 한번씩 전구를 교체했었으니까요...
알터를 교체하니까 3년넘게 전구가 멀쩡하네요...
그때쯤 생산된 nf랑 쏘렌토가 유독 심했는데 알터가 불량이 아니었을까 싶어요

NF 트랜스폼 6년 가까이 탔었는데 전구 브레이크등 나가는 주기가 너무 짧다는 생각이 자주 들었습니다.
그래서 지금 LF 터보는 어떤지 두고보겠다는 마음으로 타고 있습니다. ㅋ

EF 소나타(New EF 아닙니다.)의 경우 미등은 들어오는데 브레이크등이 안들어오는 차량 참 많이 봤었습니다.
그 이후부터는 아예 다 나간 차들 많이 보이고요...
아우디 A4는 브레이크 LED가 이빨 빠진듯 나간 차들이 꽤 많습니다.
(예전 타다가 친누나한테 준 A4도 브레이크등 이빨이 2~3개 나가서 뒤에서 보면 참 민망...)

저의 예전 구형 투싼은 7년 38만 탈동안 미등 및 브레이크등 4개 중 딱 한개만 교체하고 처분할때까지 출고시 장착된 전구가 끼워져 있었습니다~!
이것도 뽑기 인가요? ㅎㅎ
원래그래요. 가스차는 더 심합니다.. 브레이크등도 사제쓰면 거진 한달에 한번씩 갈아줘야되요...;;
그나마 모비스에서 차량번호 불러주고 사는 전구는 좀 더 오래가는 편이랄까요...
아부지 차만 그런줄 알았는데 택시 대부분이 같은문제를 갖고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