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 A
디젤차량이 처음인데 가솔린 자연훕기만 탈깨눈 몰랐는데
관리대상이 뭐이리 많은지 ㅠㅠ
다른건 괜찮은데 흡기쪽 카본이 엄청나게 쌓이는걸 봤는데
이거 관리는 우찌 합니까??
어느분은 샵에서 몇십주고 클리닝 작업 하는 분도 있고
필요없는 작업이다 상술이다! 라는 분도 있고...
평소에 쫌 밟는 스타일이면 신경쓰지 말라는 분도 있고...
인젝터라는놈이 고가이다 보니 신경쓰이는데
인터넷에 수많은 정보들중 진짜정보는 찾기 힘드네여...
디젤 흡기 관리 요령돔 부탁 드리겠습니다...^^
결론은 완전 막혀서 시동 불능이 생길때까지 안해도 됩니다만. 차의 성능을 어떻게 쓸꺼냐에 따른 선택이라고 봅니다.

해서 나쁠거 없다고 봅니다.

예전에 모하비 탔을때 25만km 에서 미션엔진 마운트류 교체와 더불어 흡기 클리닝을 했습니다.
제경우 상당한 효과를 봤습니다. 물론 마운트류 교체를 통해 얻은 정숙성이 극대화 되서 그랬는지는 모르겠지만
정말 과장없이 거의 새차상태의 아이들정숙성으로 돌아옴과 더불어 발진성능 연비도 상당히 개선 되더군요
제차 5만키로 정도 되서 흡기 크리닝 해봤는데 저는 만족 했습니다 ㅎㅎ
전에는 엑셀 반응이 굼떴는데 그거 해주고 나니 엑셀 반응이 좀 민감해 지는것 같습니다
저는 추천 합니다

약품만으로 크리닝 하실거면 매2만키로 마다
다 띁어서 크리닝 하실거면 매5만키로에
저는 약품으로 해봤는데
5만키로에 분해해서 하는 크리닝을 추천해드리고 싶네요
디젤은 클리닝 필요하다고 생각되네요. 저역시도 약품보다는 분해후 클리닝을 더 권해드리고 싶습니다. 개인적으로는 8~10만정도에서 항상 뜯었습니다. 솔직히 10만킬로쯤 주행한 디젤기관 흡기매니폴드 뜯어보시면 누구라도 수긍이 되실것 같습니다.
그리고 플랩쪽의 축적으로 유닛고장을 유발할 수 있을수 있지요. 충분히 클리닝 필요하다고 저는 생각하며, 실제적으로 출력저하에도 영향을 안미칠수가 없다고 보네요. 주행거리에 따라 필요치 않을 수 있지만 결과적으로는 언젠가 시기가 옵니다.
사실 많은 답변을 보아하니 흡기 크리닝을 하는건 좋겠지만... 역시나 어느 시점에 하는게 적절할지에 대해서는 좀더 두고 봐야겠네여... 당장 1~2만 타고 할 정도는 아닌거 같고 3년 6만키로 시점에 고려 해도 될거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다시 한번 답변주신 모든 분들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저도 흡기 크리닝 하려고 항상 생각중인데 계속 못하고 있죠.
가끔 bmw 오너분들 중에 흡기 diy 모임 하는 분도 계시는데 타이밍이.. ㅠㅠ
시간, 공간, 손재주 이 세가지만 콜라보가 된다면 구글신님께 manifold cleaning? 이렇게만 검색 때려도 외제차 흡기 청소 diy법 꽤 나옵니다. 근데 대부분 시간은 만들어도 공간이 안되죠..ㅎㅎㅎㅎㅎㅎㅎ 아. 장비와 약품이 좀 있겠네요.
5만키로에 분해 세척 한번 해줬는데 큰 차이는 못 느꼈습니다. (국산 2.0 디젤 세단)
지금은 15만키로가 넘어가고 있는데 해줄지 말지 고민중입니다. 그 동안 몸이 적응했는지 출력 연비 별 차이를 못 느끼고 있습니다.

고속도로 운행 많이하고 알피엠 좀 많이 쓰는 차량은 5만에 뜯어도
그냥 검은 코팅수준이었다는 친구 말은 들었습니다.
스포티지r 6만쯤에 세척약품을 넣어보니 밤인데 주변이 어두워지긴
했습니다... ㅡㅡ; 달라진건 잘모르겠고 기분상... 11만 넘은 기념으로
한번 더해보려고 합니다.

흡기매니폴드 생각보다 안비싸더라구여 딲으려다 아예
새것으로교체하고....ㅋ
엔진쪽은 티스푼으로 최대한 긁어내고 세척액 뿌리고 했더니 엑셀 리스폰스가 많이 빨라지더군요
연비도 다소 상승하고요...
일단 정신건강은 상쾌해짐을 느낄수 있고요
감성마력도 많이 업됩니다 ㅎㅎ
공기나 물이 흐르는 관이 막히는것을 보면 답이 나올듯 싶습니다. 결론은 왠만큼 막혀있어도 실 운용에는 지장이 없습니다. 다만 크리닝 자체가 뭔가 대단한 효과를 준다기 보다는 크리닝하면서 다른 부분들까지 봐준 효과가 있는 것이죠.
실제로 집에 물 파이프를 봐도 좀 오래된 집들은 물 쫙쫙 나오는 상태에서도 관들을 보면 군데군데 녹이나 이물질로 관이 1/5정도로 좁아진 것을 볼수 있습니다. 이거 관 교체한다고 안나오던 물이 더 잘 나오는것도 아니고 나오던 물은 그대로 잘 나옵니다. 다만 유지보수관리라는 차원에서 하는거죠. 막히는 순간 발생하는 문제를 회피하듯 말이죠...
연비나 출력에 이상 증상이 있지 않으면 신경 안써도 되는 부분같습니다..저도 수십만원 주고 해봤는데..차이점 없었습니다. 비주얼적으로는 굉장한 효과가 있을것 같은 정비입니다만. 막 긁어내고 배기구로 하연 연기 막 나오고..특히나 최신의 디젤 모델이라면 더더욱 신경쓸 필요가 없다고 봅니다. 제 생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