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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년으로 기억 됩니다.
대회참가를 위해서 서울로 올러가다가 남해안 고속도로에서
앞에 달리는 차에서 팅겨져 나온 낫이 제 차 본넷에 꽂힌....,
그 차를 잡고보니 자신도 하체에서 먼가 덜그럭 거린소리는
들었지만 기가막혔겠죠 그 차가 보험처리 해줬고
나중에 구상권으로 청구한다고 하더군요 차가 문제가 아니라
백분의 몇초 차이로 제가 살은거죠 ㅠ.ㅠ
대회참가를 위해서 서울로 올러가다가 남해안 고속도로에서
앞에 달리는 차에서 팅겨져 나온 낫이 제 차 본넷에 꽂힌....,
그 차를 잡고보니 자신도 하체에서 먼가 덜그럭 거린소리는
들었지만 기가막혔겠죠 그 차가 보험처리 해줬고
나중에 구상권으로 청구한다고 하더군요 차가 문제가 아니라
백분의 몇초 차이로 제가 살은거죠 ㅠ.ㅠ

2008.06.17 18:49:41 (*.141.37.75)
저는 사진만 보고 뱀이 한마리 본넷에 끼인줄 알았습니다.^^;
참으로다행이네요..
이런 에피소드 갖기 어려운데.. 추억으로 간직하심이..
참으로다행이네요..
이런 에피소드 갖기 어려운데.. 추억으로 간직하심이..
2008.06.18 08:56:52 (*.46.117.69)

처음에 본넷에서 범퍼까지 라인스티커인줄 알았습니다.
글을 보고는 화들짝 놀라 모니터에 얼굴 들이대고 봤습니다 ㅎㅎㅎ
정말 다행이셨군요 후~
글을 보고는 화들짝 놀라 모니터에 얼굴 들이대고 봤습니다 ㅎㅎㅎ
정말 다행이셨군요 후~
2008.06.18 11:09:19 (*.123.157.2)

바로 운전석 아래군요..
이런 경험은 시간이 지나도 소름이 돈을것 같은데.
이래서 화물차뒤에 갈때는 안전거리 최대확보..^^
이런 경험은 시간이 지나도 소름이 돈을것 같은데.
이래서 화물차뒤에 갈때는 안전거리 최대확보..^^
2008.06.18 11:15:10 (*.151.244.27)

제가 본 황당한 사건중 단연 으뜸인데요.
아마 다음이나 네이버 블로그에 올린다면 단연 탑으로 고고싱 할듯 합니다.
어쨋거나 천만 다행이셨네요..
아마 다음이나 네이버 블로그에 올린다면 단연 탑으로 고고싱 할듯 합니다.
어쨋거나 천만 다행이셨네요..
2008.06.18 12:04:29 (*.233.41.18)
자세히 보니 정말 낫이군요.
얼마전에 짚뒤에서 튕겨진 것에 안개등을 해먹은 것이 생각나네요.
이래저래 안전 거리 확보가 생각만큼 잘 안되더군요.
얼마전에 짚뒤에서 튕겨진 것에 안개등을 해먹은 것이 생각나네요.
이래저래 안전 거리 확보가 생각만큼 잘 안되더군요.
2008.06.18 16:03:01 (*.114.52.114)

전 올림픽대로에서 화물차 림이 윈드실드를 강타하는 걸 본적 있습니다.
바로 앞차였는데 다행히 사람이 다치진 않았더군요
바로 앞차였는데 다행히 사람이 다치진 않았더군요
2008.06.19 07:49:59 (*.39.111.51)

그 당시 안전거리는 충분히 확보된 상태였구요 속도도 120키로 내외
그리고 저 낫은 흔히 풀베는 낫이 아니라 나무베는 낫 조선낫 이라고
하죠 바로 그낫입니다. 엉뚱하게도 저 낫을 제게 뿌린차는 마티즈
였구요 여성오너분이었습니다. 날아오는 모습을 봤는데요 손잡이
부분에 노끈이 묶여 있어서 몬가 부메랑처럼 빙글빙글 돌면서
날아온다 싶었는데 순간 꽝~! 하더군요 일행에게 전화해서 제 앞에
모가 날아와 부딧혔는데 확인 좀 해달라고 했죠 고속도로라 세우질
못해서요 낫~!이라는 말에 일순 황당 했는데 사실 죽을고비를
하도 많이 넘겨서 그런지 무덤덤 했습니다. 지금도 웃음이 나오지
무덤덤 하네요 목 아래 뼈라고 생겨 먹은건 죄다 부러져 보고 4층서
떨어진적 조수석 타고 있다 벼랑으로 굴러떨어진적 차에 치여서(횡단보도)
10여미터 날라가서 뒹굴기 등등 다 기억도 안나네요 죽다 살은게
얼마나 오래 살라고 그러는지 원....,
그리고 저 낫은 흔히 풀베는 낫이 아니라 나무베는 낫 조선낫 이라고
하죠 바로 그낫입니다. 엉뚱하게도 저 낫을 제게 뿌린차는 마티즈
였구요 여성오너분이었습니다. 날아오는 모습을 봤는데요 손잡이
부분에 노끈이 묶여 있어서 몬가 부메랑처럼 빙글빙글 돌면서
날아온다 싶었는데 순간 꽝~! 하더군요 일행에게 전화해서 제 앞에
모가 날아와 부딧혔는데 확인 좀 해달라고 했죠 고속도로라 세우질
못해서요 낫~!이라는 말에 일순 황당 했는데 사실 죽을고비를
하도 많이 넘겨서 그런지 무덤덤 했습니다. 지금도 웃음이 나오지
무덤덤 하네요 목 아래 뼈라고 생겨 먹은건 죄다 부러져 보고 4층서
떨어진적 조수석 타고 있다 벼랑으로 굴러떨어진적 차에 치여서(횡단보도)
10여미터 날라가서 뒹굴기 등등 다 기억도 안나네요 죽다 살은게
얼마나 오래 살라고 그러는지 원....,
2008.06.22 22:41:39 (*.140.175.24)

군대 동기 중에 유달리 보직의 복을 잘 받았던 친구가 있습니다. 게다가 전역 2개월전에 사고를 냈는데도 처벌도 없이 무탈하게 제대까지 했고 사시도 잘 보고 연수원에서 성적도 좋아서 지금은 판사영감탱이임다.
그 친구가 강력한 운을 타고 났다고 생각했는데 양상규님은 더 강한 운을 타고 나신 것 같습니다.
만쉐~~
그 친구가 강력한 운을 타고 났다고 생각했는데 양상규님은 더 강한 운을 타고 나신 것 같습니다.
만쉐~~
2008.06.23 14:21:21 (*.77.33.105)

제가 아는 동생은 중앙선 침범 차량으로 회피를 하여 스치는 사고가 났는데 당시에 사이드미러가 튕겨져 나가면서 열려있는 운전석 창문에 유입(?)되어 사이드미러에 안면을 강타당하고 기절했더라구요 ㅡ.ㅡ;; 다행히 2차 추돌은 없었구요.
무섭습니다.....T_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