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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당~ ;)
오클라호마에 계신 박거성님과 네이트온 대화중...
오클라호마시티에서 남동쪽에 멋진 드라이브 코스가 있다고 알려오셨습니다.
미국에 와서 와인딩 코스에 목말라 있던 전, 귀가 번쩍 뜨이는 소식이었지요.
바로 검색에 들어갔습니다. Talimena Scenic Drive~(닝끄) ^^
사실 미국 연방 고속도로 관리청에서 National Scenic Byways(닝끄)라는 이름으로 경치가 수려한 곳을 지정, 운영, 홍보하고 있습니다. 이 탈리메나 시닉 드라이브(발음 틀렸다고 뭐라하면 울어버릴것임)는 2005년 9월에 125번째로 지정되었죠.
54마일(약 90km)정도 산 2개의 9부능선 쯤을 타고 쭈욱~~ 가는 길입니다.
도착하기 45분전 ^^;;;;
캠프장에서의 아침~! 멋진 거성님 시빅 si ㅎㅎㅎ
고저차도 많고, 좌우 복합에 저중고속 코너가 적절히 배합되어서,
논스톱으로 끝에서 끝까지 1시간 조금 넘게 걸리는데 따분할 새가 없었습니다.
알칸사측 입구 인포메이션 센터에서~.
정상에서 여기까지 아주 재미난 코너의 연속이더군요. 특히 7연속 코너가 ^^
고기 관리만 잘 했다면 더 재밌었을텐데 ㅠㅠ
다음엔 꼭 양념고기는 특상 관리를 해야할 것 같습니다. ^^
캠핑은 항상 캠프파이어랑 해야겠지요? ㅎㅎㅎㅎ.
사실 저때 전 뻗어서 거성님께서 해주셨죠.
주유소인줄 알고 황급히 갔었던 곳입니다. 거성님 엥꼬~~~ ㅎㅎㅎ
그런데 주유소인줄 알고 갔던 곳이 사실은 올드카 뮤지엄이더군요.
쥔장이 70년대 포니 머스탱만 10대를 가지고 있다는데(소문ㅎㅎ) 꼭 담번엔 주중에
가보고 싶네요 ^^
2박 3일이 너무 순식간에 흘러가서 아쉬웠습니다. 휴우~.
다음번엔 꼭 알칸싸의 핫스프링스(노천온천)까지 가보자고 다짐하고 돌아왔습니다~^^

2008.08.05 08:29:27 (*.107.33.194)

이런 시승기 볼때마다 너무 부러운게 우리나라는 주말에 드라이브 좀 하려고 나가면 막히고 그래서 ㅠ.ㅠ
넓은 땅에서 나홀로 드라이브하는것이 참 부럽네요..
넓은 땅에서 나홀로 드라이브하는것이 참 부럽네요..
2008.08.05 09:52:37 (*.80.101.10)

전 주영님이 올려주시는 사진 볼때마다 캠핑하는 것만 유독 눈에 들어옵니다.
다음에 귀국하시면 저희에게도 캠핑의 기회를 만들어 주실꺼라 믿어요. ^.^/
다음에 귀국하시면 저희에게도 캠핑의 기회를 만들어 주실꺼라 믿어요. ^.^/
2008.08.05 10:42:46 (*.152.151.7)
저도 아메리고에서 살고 싶어지네요..
서울은 제대로 드라이브좀 하려면 밤 11시 이후에 나와야 되고, 막상 나와도 별로 갈때가 없더군요.. ㅜㅜ
서울은 제대로 드라이브좀 하려면 밤 11시 이후에 나와야 되고, 막상 나와도 별로 갈때가 없더군요.. ㅜㅜ
2008.08.05 23:37:17 (*.212.116.94)
흑흑 너무 부럽습니다..... 이럴줄 알았으면 학교다닐때 영어공부좀 하는건데... ㅜㅜ
배경도, 사진도.. 모두모두 좋습니다...
배경도, 사진도.. 모두모두 좋습니다...
2008.08.06 01:57:48 (*.193.210.167)

감사합니당~ ^^; 저처럼 영어 못 해도 그냥 뭐 그까이꺼~ 하면서 젊은 혈기로 덤비고 있습니다. 나중에 후회나 안 할런진 모르겠네요. 세월 낭비인지?
한국엔 또 겨울에나 들어갈 것 같은데.. 겨울도 괜찮으면 임랑이나 이쪽으로 바다낚시 겸사 아니면 캠프를 가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 임랑 해수욕장에 게낚기하러 가서 불피워서 고기 궈먹던게 생각나네요 ㅎㅎㅎㅎㅎ. 그쪽으로 가는 바닷가따라 드라이브도 좋고 아니면 표충사쪽으로 산너머 산너머 가는 것도 좋겠지요. 배냇골에서 또 고기를 궈먹....
^^
한국엔 또 겨울에나 들어갈 것 같은데.. 겨울도 괜찮으면 임랑이나 이쪽으로 바다낚시 겸사 아니면 캠프를 가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 임랑 해수욕장에 게낚기하러 가서 불피워서 고기 궈먹던게 생각나네요 ㅎㅎㅎㅎㅎ. 그쪽으로 가는 바닷가따라 드라이브도 좋고 아니면 표충사쪽으로 산너머 산너머 가는 것도 좋겠지요. 배냇골에서 또 고기를 궈먹....
^^
사이좋게 티켓 받을뻔 ㅡㅡㅋ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