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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 일찍 길을 나섰습니다. 어슴프레하게 밝아오는 아침 해..

충북 제천의 월악산 계곡에서 잠시 쉬어가고..

경북 영주에서 동해안쪽 울진으로 태백산맥을 가로지르는 불영계곡에서..

울진 못 미치는 바닷가입니다. 날씨가 너무 환상적이네요.




휴가중 하루 짬을 내어서 가족과 떨어져 나만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혼자만의 장거리 드라이빙은 정말 오래간만이었고..
즐겁고 자유로운 시간들이었지만 혼자만의 외로움도 느낄수 있었습니다.
청주-괴산-월악산계곡-단양-영주-울진-태백-제천-충주-청주의 하루 여정이었습니다.
(약 650Km정도.. 새벽에 나가서 해지기 전에 들어왔네요..)

2008.08.06 11:29:10 (*.152.151.7)
저도 카이맨S 수동 몰고 있습니다 ^^
중간에 고급유 주유는 어떻게 하셨는지요?
글구 혹시 Lowering 하신건가요??
중간에 고급유 주유는 어떻게 하셨는지요?
글구 혹시 Lowering 하신건가요??
2008.08.06 12:20:08 (*.162.58.20)

전 가족과 함께 하는 휴가 일정에 태백을 넣어 놓고
태백시청 근처 까지가게 되었지만 막상 달리지는 못했네요..^^;
무료 주행권 까지 있었는데..ㅠ.ㅠ
태백시청 근처 까지가게 되었지만 막상 달리지는 못했네요..^^;
무료 주행권 까지 있었는데..ㅠ.ㅠ
2008.08.06 12:36:33 (*.231.44.140)

안풍완님, 박상조님 감사합니다.
차덕선님, 반갑습니다. 고급유는 단양에 GS고급유가 있고, 태백 근처에 GS 연하주유소가 있습니다. 저도 수동에 순정이구요. PASM만 있습니다.
박지수님.. 저도 가족들과 같이 가면 서킷근처에 얼씬도 못한답니다. ㅎㅎ
차덕선님, 반갑습니다. 고급유는 단양에 GS고급유가 있고, 태백 근처에 GS 연하주유소가 있습니다. 저도 수동에 순정이구요. PASM만 있습니다.
박지수님.. 저도 가족들과 같이 가면 서킷근처에 얼씬도 못한답니다. ㅎㅎ
2008.08.06 13:36:27 (*.36.207.188)

부럽습니다.^^
저는 향시 고속도로 위주로 달리다 보니..
다음에는 꼭 국도로 이용해야지 하면서도 달리다 보면 고속도로...
편안한 여유~~
저는 향시 고속도로 위주로 달리다 보니..
다음에는 꼭 국도로 이용해야지 하면서도 달리다 보면 고속도로...
편안한 여유~~
2008.08.06 13:56:33 (*.133.157.107)

고속도로는 그 무한히 뻗어져있는 원둘레의 감동에.....
또한 무한히 깊숙히 밟아보는.....직빨.....ㅜㅜ;;
국도는 짧게 연결연결되어있는 코너링의 재미에.......
또한 무한히 깊숙히 밟아보는.....직빨.....ㅜㅜ;;
국도는 짧게 연결연결되어있는 코너링의 재미에.......
2008.08.06 17:57:45 (*.231.44.140)

정경복님~ 정말 제가 다녔던 코스중 다섯손가락 안에 드는 아름답고 재미있는 길입니다.
양석철님~배준우님~ 고속도로는 나름 또 재미가 있지요 편하기도 하구요. 그런데 제가 초고속에 울렁증이 있어서.. ㅎㅎ 이번은 작정하고 국도로만 다녔습니다.
장현진님~ 조만간 같이 가셔야죠! ^^
차정민님~ 파란색 너무 이쁘네요.
형진태님~ 맞습니다. 가끔은 필요하죠..ㅎㅎ
김영일님~ 얼른 다녀오세요. 좋더라구요. ^^
양석철님~배준우님~ 고속도로는 나름 또 재미가 있지요 편하기도 하구요. 그런데 제가 초고속에 울렁증이 있어서.. ㅎㅎ 이번은 작정하고 국도로만 다녔습니다.
장현진님~ 조만간 같이 가셔야죠! ^^
차정민님~ 파란색 너무 이쁘네요.
형진태님~ 맞습니다. 가끔은 필요하죠..ㅎㅎ
김영일님~ 얼른 다녀오세요. 좋더라구요. ^^
2008.08.06 21:43:46 (*.183.239.155)

멋진 길과 멋진 차의 만남이군요.
불영계곡 넘어가는길 정말 멋졌던 기억에 다시 가보고 싶네요.
저도 조만간 혼자 드라이브 다녀와야겠습니다 ^^
멋집니다 ( ^^)b
불영계곡 넘어가는길 정말 멋졌던 기억에 다시 가보고 싶네요.
저도 조만간 혼자 드라이브 다녀와야겠습니다 ^^
멋집니다 ( ^^)b
2008.08.07 08:33:20 (*.138.148.13)

저도 이번휴가때 국도를 이용해 봤는데요~ 창밖에 경치와 함께 하는 길들이 정말 휴가를 다녀오는 여유로운 기분을 들게 만들더군요^^
2008.08.07 10:00:05 (*.231.44.140)

오상엽님~ 저도 매일 이러지는 못합니다.^^;; 다음날 몸살났어요. ㅎㅎ
이민재님~ 귀여운 비틀~ 제 와이프가 조아라합니다.
류준우님~ 불영계곡 가시면 정말 멋진 사진이 많이 나올것 같습니다. 기대해 볼께요.
최경민님~ 저는 미국횡단기 보면서 정말 부러워했답니다. 벌써 몸이 근질근질하시나봐요.
류성연님~ 국도 여행의 묘미.. 정말 좋죠. 그런데 이번엔 휴가철이라 차가 조금씩 밀렸습니다. 아쉬운점이죠..
이민재님~ 귀여운 비틀~ 제 와이프가 조아라합니다.
류준우님~ 불영계곡 가시면 정말 멋진 사진이 많이 나올것 같습니다. 기대해 볼께요.
최경민님~ 저는 미국횡단기 보면서 정말 부러워했답니다. 벌써 몸이 근질근질하시나봐요.
류성연님~ 국도 여행의 묘미.. 정말 좋죠. 그런데 이번엔 휴가철이라 차가 조금씩 밀렸습니다. 아쉬운점이죠..
2008.08.09 10:12:31 (*.231.44.140)

동규님~ 생각은 단순해졌습니다. 그냥 흘러가는대로 경치 구경하면서 가면 되니까요. ㅎㅎ
집에 올때는 힘들어서 멍~했구요..
집에 올때는 힘들어서 멍~했구요..
2008.08.11 09:40:52 (*.32.114.167)

카이만과 불영사 계곡 길을!
2년전 PWRS가 태백에서 열렸던 당시 클릭을 타고 포항에서 태백을 왕복했는데 포르쉐를 경험하고 다시 돌아오는 내내 '이 길을 포르쉐로 달린다면' 하는 생각이 끊이질 않더군요. 즐거우셨겠습니다~
2년전 PWRS가 태백에서 열렸던 당시 클릭을 타고 포항에서 태백을 왕복했는데 포르쉐를 경험하고 다시 돌아오는 내내 '이 길을 포르쉐로 달린다면' 하는 생각이 끊이질 않더군요. 즐거우셨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