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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대구 서식중인 정봉근 입니다.
애마 실내에 용품들을 놓으시는 편이신가요.
아니면 아무것도 없는 편이 좋은지 모르겠네요.
저는 용품을 놓는 편을 좋아합니다. 튜닝에서 멀어진 이유로 차 안을 뭐로 채울까 ...
이런 고민을 종종 합니다.
기본적으로 아이폰 안드로이드 케이블 네비게이션 하이패스 블랙박스 핸드폰 거치대
HUD 아이언맨 피규어 방향제 등 제 취향에 맞는것을 찾고 보고 하고 있네요.
저한테는 이런게 운전할때 즐거움으로 다가오는거 같습니다.
2015.07.07 11:35:12 (*.96.24.24)

저는 스마트폰거치대가 유일합니다. 윗분 말씀대로 사고가 나면 엄청난 부상을
입힐 수 있습니다(특히나 유리병, 볼펜같은거).
2015.07.07 12:30:09 (*.223.20.145)
사고시 에어백 미전개로 유턴할때 편하라고 많이들 다시는 그 뭐지요.. 핸들에 다는거.. 거기에 눈 그대로 맞아 실명하실뻔 하신 경우도 들었습니다..
2015.07.07 13:02:45 (*.223.27.77)

예전에 신호대기 정차중에 졸음운전하던 뒷차에게 추돌당한적이 있었는데요, 실내에 있던 모든 물건들이 후상방으로 마치 발사하듯 솟구쳐오르더군요. 이후, 가족사진 미니액자 같은거 올려놓는게 유행일때도 '안전상의 이유로 절대 불가'라고 하여 배우자의 저의를 막아냈었습니다. ㅎㅎㅎ
2015.07.07 13:23:03 (*.36.149.98)

지저분해서 싫어요
개인취향이지만 이거저거 덕지덕지 붙은차보면
꼭 십몇년전에 차 처음사서 이거저거 온갖거 다 갖다놓는 튜닝같아서..
개인취향이지만 이거저거 덕지덕지 붙은차보면
꼭 십몇년전에 차 처음사서 이거저거 온갖거 다 갖다놓는 튜닝같아서..
2015.07.07 16:04:16 (*.253.159.19)

전 보송보송한 야옹이 인형 작은 사이즈로 하나 올려뒀... 아니 단단히 붙여뒀습니다. 아.. 어머니께서 붙이고 다니라고 강요?하신 작은 예수/마리아상 도 붙어있네요.. 윗분들 말씀처럼 사고시 튀어오르지 않게 3M 양면 테잎으로 붙여뒀구요.
2015.07.07 16:45:08 (*.7.54.132)
전 휴대폰 충전케이블, 바닥 부착형 탈취제 외엔 없습니다. 아...세월호 노란리본 아주 작은거 하나 붙어있고요....원래 뭐 붙이는걸 좋아하지 않기도 하지만, 안전상 왠만함 안하려고 합니다.
2015.07.07 18:49:58 (*.62.202.75)
사고시 돌변하는 흉기들로 저는 거의 안두고 안붙히고 다니는 걸 좋아해요. 막 날라다녀요. ^^. 방향제는 그레이드 네모난통을 도오트림의 물병자리에 넣어둡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