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oards
유투브 업로드하면서 깔끔한 동영상이 툭툭 끊어져보이네요...
드라이버의 엄청 떨어지는 동체시력과 손가락 운동신경에
MDPS보다 못한 Dell 순정 무선키보드가 합쳐져
엄청난 코스이탈과 가드레일 충돌, 의도치않은 도그파이트까지...
별짓 다하고 간신히 완주했습니다.
그래픽도 뛰어나지만 PC하드웨어 상 다 즐기지는 못하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트랙션이나 하중에 따른 섬세한 표현들이 게임에 몰입하게 하네요...
실제로 가보지 못하는 곳... 게임에서라도 달려봅니다..ㅎㅎ
설비를 갖출 환경이되진 않고요, 있다해도 자신이 없네요ㅎㅎ
키보드 특성상 스티어링과 페달이 모두 온오프 동작이라 트랙션과의 싸움에 진땀빼고 있습니다. ㅎ
선두에 가면서 가드레일 좀 긁어주는 건 서비스라고 봐야죠. 그래픽이 이 정도인 줄은 몰랐습니다.
G27사려다 잠시 보류한 상태인데 얼른 사고싶어지네요.

그래픽 카드 4장 꼽아 놓고 키보드로 30인치 2560x1600으로 즐기고 있습니다.
다만 휠이 없서서 키보드로 할려니 잘 안되네요.
집에 가서 다시 해 봐야 겠습니다.
친구가 GTX970 샀다고 자랑을 해서 오늘 저도 플레이 해봣네요 ㅎㅎ
저는 노르드를 로터스 98T 를 키보드로 했는데...이건뭐;;
4bar 씩이나 넘는 꽝터보에 900마력이 넘는 차라 그런가 키보드로 하니 컨트롤이 불가능하더군요 ㅎㅎ

저도 이 게임 구입은 했는데, 30분 해보곤... 방치 중입니다.
아무래도 랠리를 너무 좋아하다 보니... 온로드 서킷은 땡기지가 않네요 ㅠ.ㅜ
얼마전 Dirt Rally 란게 나온 것을 알아 버려서... 바로 이걸로 넘어가지 않을까 싶네요.
그나저나 고출력 차량 같아 보이는데... 저런게 키보드로도 컨트롤이 가능하단 말인가요?
안그래도 코너에서 악셀 온 오프 하시는 소리가 확실히 들리긴 하는데... ㅋ;;;
저도 옛날에 키보드로 레이싱게임 많이 해서... 나름 자신이 있는데...
휠로 몇년 하고 나니깐... 키보드로 다시는 못하겠더군요;;
설비를 갖출 환경이 안되신다는데... 그냥 책상에 끼워서 할 수도 있지 않나요?
저도 초기에는 휠 사용 그렇게 했었고요. 지금은 버킷까지 있는 풀셋이지만요...
설비(?) 다 갖추고 하면 기가 막히겠습니다..
그리고 절도있는 핸들링 인상 깊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