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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정상 남미에 와있는데
러샤에서 봤던 중고 한국차들의 상태는 여기에 비하면 정말 양호한 수준이더군요..
과연 저차들이 다닐까 싶은것들도 폴폴 거리면서 잘 댕깁니다..
현대 2.5톤 트럭을 개조해서 버스로 운행하고
울나라에서 보기 힘든 포니1 왜건이 간혹 보이고..
예전 후지모리 정권때 정책적으로 티코를 택시로 만들어서
티코란 티코는 죄다 모여 있는 이곳..
다른 분야도 마찬가지지만 자동차분야도 참 재미있는 이곳입니다.
2008.08.31 13:36:09 (*.64.49.140)

저도 쿠바를 다녀왔는데 거기도 한국차 엄청 많더군요.
심지어는 체어맨까지 보았습니다.
렌트카는 베르나,아토스플러스?? 가 많이 쓰이고 있었구요.
헌데 중국차도 많이 보이더군요..
심지어는 체어맨까지 보았습니다.
렌트카는 베르나,아토스플러스?? 가 많이 쓰이고 있었구요.
헌데 중국차도 많이 보이더군요..
2008.09.01 09:48:33 (*.219.0.69)

포니 왜건.. 저희 아버지가 1978년인가 처음으로 새차로 사셨던 차네요. 그 전에 마크4를 타셨었는데, 낚시가 취미셔서 트렁크 공간이 넓은 차가 필요하셨다죠. ㅡㅡ; 84년인가 85년에 프레스토로 바꾸시기 전까지, 사고에서도 두 번인가 우리 가족을 보호했던 진정한 의미의 첫차죠. 아마 저도 저 차를 타면서 트렁크 넓고 주말 활동에 도움이 되는 RV/SUV에 대해 좋은 인상을 가지게 된 것 같습니다. 옛 추억이 떠올라 기분이 좋네요. 감사합니다.
사진들을 하나로 정렬해서 설명해 주시면 더욱 좋겠는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