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는 인공적인 사진을 별로 안 좋아합니다. 하지만 역광이 너무 심해서... 부득이 포토샵 처리를 과도하게 하였습니다.


메가오토 등에서 촬영장소로 많이 이용하는 영종도 선착장입니다.



간만에 SLR 카메라를 들고 파란 붕붕이를 찍어주기 위해 길을 나섰습니다.
하지만 하늘이 맑다기보단, 옅은 구름이 많이 끼어서
태양빛이 사실상 노랑색에 가까웠습니다. (오늘은 더 뿌옇군요.)
정작 출발하기 전 커피집 앞에서 찍었을때가 색감이 더 낫군요.

햇살도 따가웠지만,
사람들의 시선이 더 따가웠습니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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