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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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전륜 캠버 관련해서 질문이 있어서 문의 드립니다.
차종은 구형 제네시스쿠페 3.8 입니다. 현재 빌스타인 AC 댐퍼가 장착되어있구요. 순정 캠버볼트를 살짝 갈아내서 전륜 캠버를 -2도정도 주고 있습니다.
트랙 주행을 주로 하다보니 타이어가 바깥쪽만 많이 닳아서, 그리고 코너링을 위해서, 전륜 캠버를 -2.5내지 -3도 정도 주고 싶은데 방법이 애매합니다.
가장 좋은 방법이야 캠버 조정이 가능한 필로우볼 어퍼마운트가 장착되었는 댐퍼로 교체하면 되겠지만, 그정도 비용을 들이고 싶은 생각은 없습니다.
그리고 편심 캠버 볼트의 경우 일반적인 편심 캠버볼트는 내구성이 형편없다는 이야기를 많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꺼려지구요.
그래서 혹시
1. 빌스타인 AC를 그대로 사용하는 상태에서 장착할 수 있는 "캠버 조절이 가능한 필로우볼 어퍼 마운트"를 판매하는 업체가 있을런지요?
2. 또는 레이싱 스펙(?) 같은 식은 튼튼한 편심 캠버 볼트를 파는데가 있을런지요?
조언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2015.07.15 23:42:12 (*.36.147.210)
차량의따라 다른지는 모르겟으나.
엑센트 순정서스에 spc캠버볼트끼고 -2.6 넣고 타고다니고잇습니다. 일단엑센트는 최대치가 -2.6이네요
엑센트 순정서스에 spc캠버볼트끼고 -2.6 넣고 타고다니고잇습니다. 일단엑센트는 최대치가 -2.6이네요
2015.07.16 14:24:07 (*.204.212.36)
두분 답변 감사합니다.
SPC 캠버 볼트를 검색 하니 제품이 뜨네요. 자동차 쇼핑몰이 아닌 일반 쇼핑몰에도 뜨고요.
구하기는 쉬워 보입니다.
문제는, 말씀하신대로 타이어 안쪽 윗부분이 댐퍼랑 간섭이 날까 걱정이 되는군요.
현재 전륜타이어가 245 35 19인데, 마음속으로 265 35 18로 갈까 고민을 하고 있는 상태인데, 이러면 더 간섭의 가능성이 높아지지 않을까 걱정이 되기도 합니다.
맘편히 투자해서 필로우볼 어퍼마운트 있는 댐퍼로 가는게 정답은 맞는거 같습니다.
문제는 비용이지만요.
저는 젠쿱 수출형 R스펙에 들어가는 캠버볼트 쓰다가 그것도 한계가 있어서 그냥 홀 가공 하고 조금더 얇은 볼트를 넣었습니다. 추천하는 것은 아닙니다.
지금과 -0.5도 차이안나는-2.5도는 의미없고 -3도가 들어가냐 안들어가냐인데 캠버볼트나 홀가공을 통해서 억지로 넣을때는 쇽과 간섭도 고려해보셔야 하고.. 결국 원론적으로 필로우볼 마운트를 쓰는 코일오버로 바꾸시는게 가장 속편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