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 A
업소에서 미션오일 색상이 검은색이 많은 상태라 교환시기로 판단했다면 어쩔 수 없는 상황이지요
2000km전에 교체했더라도 보통 오일의 오염된 정도는 색상으로 판단하기 때문입니다
항상 수리전에 어머님과 통화하는 일이 최선으로 생각됩니다

제가보기엔 정비사 입장에서는 2000km전에 미션오일을 교환한지 몰랐다면 지금 키로수로 봤을때 충분히 교환할만한 상황이라고 보입니다.
사실 교환주기를 오래 지났거나 미션에 이상이있어 오일이 오염되지 않는이상 미션오일은 언제교환했는지 알수가 없죠.

답변 감사합니다.
위의 제 질문 글이 명확하지가 않났네요. 좀 자세히 쓴다고 했는데, 모자랐나 봅니다.
적산거리 2000Km 때 미션오일을 교체한게 아니라 정비 2000Km 전, 즉 약 64000Km 일때 미션오일을 교체했습니다. 즉 교체하고 2000Km 주행했습니다.
그리고 어머님께서 정비할때 비슷한 일(과잉정비)을 많이 당하셨기에 정비사에게 "아들이 얼마전 오일을 다 갈았다"라고 언질을 하셨습니다. 그랬는데 정비 내역서에 미션오일이 있어서 어머님께서 제게 다시 물으신거죠. 제가 교체한 것에 미션오일은 빠져있었는지요.
어머님께서야 당연히 미션오일도 교체했다고 꼭 짚어서 말씀하시진 않았지만, 어머님께서 그런 언질을 하셨으면 정비사분들이 그런걸 확인정도도 못하나 하는 것이었습니다. 미션오일은 교체전 상태가 어떤지 확인할 방법이 없다고는 생각되지 않는데 말이죠.
그리고 다른 부품 교체에 대해선 뭐 넘어갈 수 있습니다. 하지만 어머님께서는 그 모든 교체가 다 그 계기판 느낌표를 없애기 위한 정비로 알고 계신다는 거죠. 정비사가 "현재는 문제가 없지만 갈때 됐으니까 갈자" 이런 언질이라도 하고 교체하는게 맞는거 아닌가 합니다.
위의 경우에 바로 적용하긴 애매하지만 '모르면 당한다' 라는 느낌이 좀 있었습니다. 그리고 그에 대한 푸념(?)겸 정비 업체에 한마디 해주고 싶은 마음에 질문을 드렸었습니다.
의견 주신분들 감사합니다.
다른샵에서 엔진 오일과 함께 미션 오일 교환 작업한 내역서를 가지고 계시면, 그것을 증거로 상태가 충분히 좋은 미션 오일을 왜 다시 교환 작업했냐고 일단 질문을 해봐야 겠지요. 보통 순환식으로 교환하면 구오일 상태가 충분히 좋았을것 같은데요. 같은 문제가 발생하지 않게 부모님차에 차계부를 하나 놔드리는것도 좋을것 같습니다.
반대로 저희 아버님은 엔진 오일은 2만이 다되어야 교환하시고, 나머지 부품도 너무 정비를 안하셔서 좀 걱정입니다. 차종은 NF 소나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