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시탐탐 저자리를 노리는 녀석입니다. 파란색을 젤먼저 배웠습니다.^^;;


안녕하세요? 이번에 폭스바겐에서 주최하는 패밀리데이에 다녀왔습니다.
주차된 폭스 차량들 가운데 테드스티커 붙은 차량도 몇대보았는데 결국은 아무분하고도 인사를 못나눴네요^^;;

그동안 주차장에서 잠만자는 알사미와 고생하는 가족들에게 점수를 딸수 있는 기회였던거 같습니다. 공식행사를 제외하곤 가족하고만 지냈습니다. 와이프가 동호회사람들하곤 왜 안어울리냐고 ㅡ.,ㅡ;;.. 사실 모임에 몇번나갔지만 딱히 친하게 잘 아는분들이 안계셔서요..덕분에 와이프한테 왕따라고 놀림받았습니다. 직장생활은 잘하고 있냐면서 ㅡ.,ㅡ;;

처음 서킷도 주행해보고 슬라럼도 해보았습니다.트랙에서 쫄았었는데 R32 물만난듯 제가 핸들돌리는 데로 정확히 쿡쿡 잘 찔러주고 나오더라구요.느낌은 마치 제가 운전을 잘하고 있는것 처럼 느껴졌습니다.^^;; 리드차량 바로 뒤에서 운전했는데 확실히 코너들어가고 빠지는 것이 훌륭하시더라구요.시각적으로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주행영상을 찍었으면 했는데 와이프가 아기와 다른일을 하는바람에 이거 하나 달랑 있네요.
첨 하는거라 브레이킹을 좀 일찍했네요.ㅋㅋ.. 확실한건 그많은 차들중에 소음으로는 거의 1등인거 같습니다 ㅡ.,ㅡ



점점 쌀쌀해 지네요..모든분들 감기조심하시구 요번 한주도 활기차게 시작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