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서울사는 노청년 입니다.

운전한지 벌써 10년도 훌쩍넘어서는데요..

가끔 운전하다보면 끼어들기나 의도하지 않게 위협된 운전을 하던 경험들 다 있으시겠죠?

특히 수도권은 출퇴근시간 지옥이요 ㅎㅎ

가끔 끼어주기 해주면 뒷 차량에게 무조건 비상들을 켜줍니다.

제가 30대 중반이니(벌써..ㅜㅜ)  약 10년전만해도 운전자들이 비상등 켜주는걸 자주봤고 당연했던것같은데요..

요즘엔 정말 100대중 5대? 비상등을 켜주는 차 보기 힘드네요~

가끔 고속도로에서 같이 달려주는 차가 그나마 비상등을 더 잘켜주는듯합니다.ㅎㅎ

신호대기할때 반대차량을 위해 전조등도 꺼주고, 미안하거나 고마우면 비상등을 켜주는건 참보기좋습니다.

정말 막 미친듯이 화가 나도 앞차가 비상등 켜주면 저는 그려려니 하고 가라앉더라구요~

회원님들은 어떠신지요?

비상등 켜주기 운동이라도 하면 요즘 핫한 보복운전이 좀 줄어들지 않을까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