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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습도는 낮을수록...
온도는 높을수록 맞나요?
온도에서 얘기가 갈려서;;
어디선 고온일수록..(고로 연비 제일 잘나오는건
한여름밤에 송풍모드로..고속도로 정속주행)
어디선 봄가을이라고...ㅎ
2015.07.27 23:06:16 (*.122.106.211)
최고 출력을 뽑아내는게 아니라면 요즘 ECU달린 차들은(연료량, 점화타이밍 상시 보정) 습도는 높을수록 파트로드 연비가 잘 나옵니다만.... 꼭 습도가 아니라도 공기 중에 산소+연료 반응에 관여하지 않고 자리를 차지해 주는 수증기와 같은 역할을 하는 질소나 아르곤 이런거 분사해도 잘나올겁니다.
이미 폐쇄된 시스템을 사용하는 자동차에서 대기온은 냉각을 빼면 의미가 없구요 엔진 내부가 작동 온도일 때 흡기온 섭씨 40도 내외가 가장 효율이 좋다고 들었습니다. 물론 엔진 설계시 사용한 온도가 최적이겠지만 대체로 양산차들은 그렇다는거구요, 흡기온은 보통 차의 경우 (충분한 풍량이 확보된 주행중 상태에서) 대기온보다 15-25도 높게, 잘 만든 스포츠카(바이퍼)의 경우 대기온보다 5도 정도 높게 측정됩니다.
2015.07.28 08:17:35 (*.226.208.38)

비가 정말 억수로 오던 여름날 서울-전주 고속에서 10.5km/l를 찍은적이 있습니다.
제 차 연비가 원래 신경써서 운전해야 고속 9km/l거든요.
제 차 연비가 원래 신경써서 운전해야 고속 9km/l거든요.
2015.07.28 11:09:26 (*.230.245.137)
연비트립이없어서 잘 모르겟지만... 약간 습한날 여름 밤에 엔진 컨디션이 가장 좋게 느껴지더라구요ㅎㅎ
대기온이 22~25도 가량 이겟죠
대기온이 22~25도 가량 이겟죠
온도가 "적당할 때"...아닐까요?
높으면 흡기온이 높아지고 상대적으로 흡기량이 줄어들겠지요...
낮으면 흡기온이 낮아지고 상대적으로 흡기량이 늘어나겠지만, 엔진이 일정온도에 도달하기 전까지는 그 보상과정으로 엔진아이들이 높고 실제로 연료소비가 좀 더 되지 않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