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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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수나 생수를 사용해서는 절대 안되는 것은 알고 있구요.
증류수가 더 좋다고 알려져 있지만, 수돗물엔 녹방지 성분이 포함되어 있어 더 좋지 않나요?
부동액으로 인해 냉각수가 산성보단 알카리성을 띠는 걸로 알고 있는데 그럼 부동액과 혼합할 물을 애초부터 알카리 정수기로 정수한 물을 사용하는 것이 더 좋을 거 같기도 하고요.
증류수, 수돗물, 수돗물을 알카리 정수기로 정수한 물.
이 세가지 중 어느 것이 가장 좋을까요?
2015.08.05 02:04:31 (*.55.125.15)
증류수요. 없으면 집에서 곰탕 끓이는 20리터짜리 냄비에 뚜껑 뒤집어서 얼음 얹고 안에다 내열성플라스틱 그릇 넣어서 2-3번만 가득채워 펄펄 끓이면 증류수 되죠... 아주 순수하진 않겠지만.
2015.08.05 09:17:18 (*.169.229.28)
비열이 가장 큰 물로 100% 채우는것이 성능이 가장 좋습니다.
부동액을 5:5로 섞는 이유는 이름처럼 겨울에 얼지않도록
하는 이유와 두번째가 방청 때문입니다.
에틸렌글리콜이 주성분인 부동액을 섞음으로 겨울에 어는점을
낮추게 되고, 녹이 나지 않게하는 방청역할도 하게되지요.
부동성분은 영구적이라서, 교환할 필요가 없지만
방청성분은 영구적이지 못해서 2년 정도면 방청능력이
떨어지게 됩니다.
그래서 일반적으로 부동액 교환주기가 2년으로
되어있습니다.
부동액을 5:5로 섞는 이유는 이름처럼 겨울에 얼지않도록
하는 이유와 두번째가 방청 때문입니다.
에틸렌글리콜이 주성분인 부동액을 섞음으로 겨울에 어는점을
낮추게 되고, 녹이 나지 않게하는 방청역할도 하게되지요.
부동성분은 영구적이라서, 교환할 필요가 없지만
방청성분은 영구적이지 못해서 2년 정도면 방청능력이
떨어지게 됩니다.
그래서 일반적으로 부동액 교환주기가 2년으로
되어있습니다.
2015.08.06 14:25:16 (*.46.229.199)

증류수요.
수돗물은 염소, 불소 미량 들어있고... 수돗물 자체는 문제가 없어도 집까지 오는
도중에 파이프와 물탱크가 지저분할 수 있어요. 수돗물로 가열식 가습기 일주일만
써봐도 가열탱크 부위에 침전물 엄청 생기더군요.
수돗물에는 녹방지 성분 같은 건 없을 텐데요. 증류수가 가장 좋습니다.
순수한 물이 냉각수의 성능으로서는 가장 좋습니다. (비열이 크니까.)
이걸 그냥 넣었을 때 일어나는 문제(동파 등)이 문제이기 때문에 사용하지 않을 뿐이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