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을 미처 못찍어서 양해를...


차는 09년 12월 출고한 TG 270입니다


2~3년즈음부터 하체가 헐빈(?)한 느낌을 받고 쭉 타오다가 큰맘 한번 먹고


쇼바*4

상부마운트*4

프론트 어퍼암*2

프론트 스테빌 링크&부싱

앞뒤 스프링 패드 등


쇼바에 붙는 부속품들 고무하나 나사하나까지 전부 신품주문하여 교환했습니다


기존 장착된 쇼바를 만져보니 압력은 살아있어서 괜한짓을 하는건가...싶었는데


신차때의 느낌까지는 아니지만 컨디션이 상당히 회복된것을 체감할 수 있었습니다


현재 94000km쯤 타고 교체를 했으니... 제 체감상 6만 정도에는 한번씩 교환을 해주면 불편함 없이 쭉 탈수 있을듯 합니다


그리고 모비스 직영에서 직접 부품을 사서 타업체에서 작업했는데


현기의 부품단가는 그저 흐믓할 따름이네요


모든 구성품을 다 사도 타사(가야바 등)의 순정형 쇼바 단품보다도 훨씬 덜나옵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