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 A
안녕하세요, 포르테쿱 오너입니다.
기존에 끼우던 타이어가 다 닳아 (최근 빗길에서 흐르는걸 보고 얼른) 교체하려고 하는데
어떤 타이어가 적정한지, 사용 후기는 어떠한지 궁금하여 질문글을 올립니다.
(네x버는 검색하니 쓸데없는 자료만 한가득..)
지금 장착된 타이어(215/45/17)는 단종된 한국타이어 ME01으로 -순정보다 약간 스포츠 지향 타이어
시내주행에 적당한 그립과 소음을 갖춘 타이어로 만족하며 타고 있습니다.
이정도 급을 검색하니 금호타이어의 LE스포츠, 넥센의 SU1 이 있네요. 아, N7000도 같이 끼워도 될까요?
(S1에보2는 215/45/17 사이즈가 없네요.)
사용하신 유저들의 평을 듣고 싶습니다.
저의 운전패턴은 차가 많이 없는 주행흐름속도가 높은 고속화도로에서 주행이 많으며
순정 타이어급 그립은 만족하지 못합니다.
그리고 일전에 끼워본 V12에보는 닳았을때 소음이 너무 심해 동승자가 너무 불편해 하고, 그정도면
저의 운전에 오버스펙이라 그정도 등급까지는 필요 없을것 같습니다.
지역은 포항이서 윈터 타이어도 필요 없어서 겨울을 신경쓰지도 않습니다.
LE스포츠와 SU1의 사용 후기 혹은 추천하실 타이어가 어떤것인지,
이 가격대에서 조금 더 보태면 어떠한 추천 타이어가 있는지 여럿 고수님들께 질문 드립니다.
브랜드는 상관하지 않습니다.
:)
re002 생긴것도 그럴듯하고ㅋㅋㅋ 마일리지도 괜찮은 편인데요 003이 나오면서 단종으로 알고있어서 재고가 있는지 확인해보셔야 할거고 닳았을때 소음이 꽤 큰편이었던걸로 기억합니다.
적당한 가격대라면 LE스포츠가 가성비 좋은걸로 유명하고 가격 무시하신다면 PS3가 가장 좋은 선택이 아닐까 합니다

이글F1과 브릿지스톤GR100, 한타V12 사용중입니다..
가격대비GR100에 만족중입니다. 스포츠성향이 강하시지 않다면 고려해보세요. ^^
고속화도로 직진주행만 하신다면 ps3는 과하다고 봅니다 ps3가 lesport보다 소음 더 올라옵니다
le와 비슷한 접지력에
더 우수한 배수력, 정숙성, 가성비에
무척 만족하고 있습니다
ps3안 쓰실거면 su1강추합니다
일단 타이어 등급을 생각해보자면..
서킷 주행, 와인딩 주행 등 접지성능을 중요시 생각하신다면 세미슬릭 수준의 한국 rs3, 금호 v720, 넥센 sur4..정도의 타이어가 있습니다.
이 다음..일상적인 주행에서 스포츠 성향을 가지는 타이어는 한국 v12에보2, 금호le sport, 넥센 엔페라 su1, 브릿지스톤 re002, 미쉐린 ps3, 던롭 sp sport maxx tt..정도 급의 타이어들이 있습니다.
이 다음..일상적인 주행 환경에서 편안한 주행성이 강조 된 타이어 한국s1노블2 플러스, 금호 마제스티, 넥센 엔페라 au5, 미쉐린 프라이머시 hp, 브릿지스톤 gr100, 던롭 ve303 등이 있습니다.
이 외에도 여러가지 모델이 있지만...
문의 주신 내용을 보자면..어느 정도의 스포츠성을 가지고 일상주행에서도 너무 큰 소음을 유발하지 않으면서 안정적인 타이어를 찾고 계신것 같습니다.
제가 두번째 말씀 드렸던 타이어의 수준이라면 크게 부족하지 않을 것 같습니다.
그 중에서 높은 접지성능을 가지고 있는 한국 v12 evo2와 넥센 n9000(단종)등의 V자형 패턴의 타이어는 이미 경험하신 것 처럼 마모도에 따른 타이어 소음이 다소 발생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le sport는 한 동안 가성비가 좋다고 많은 분들이 사용하셨습니다. 어느 정도 수준 높은 접지성능과 일상주행에서도 크게 불편함을 느끼기 힘든 패턴과 컴포트성을 갖췄다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그리고 넥센 su1은 동급의 타이어들 중에 제일 메리트있는 부분은 가격입니다. 그리고 빗길 주행 성능이 강조된 타이어인 만큼 빗길주행에서는 가장 나은 주행을 보여 줄 수도 있지 않겠나 싶습니다.
그리고 브릿지스톤 re002는 215 45 17 사이즈를 구하기 힘드실것 같습니다. 통통튀는 타이어 사이드월을 가지고 있습니다. 다소 호불호가 갈려지는 면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타소 강한 서스펜션이 매칭된다면 안정감있는 코너링이 가능할 것같습니다. 저도..사용 중이구요:)
그리고 미쉐린 ps3는 다른 타이어들 보다도 안정감을 느끼 실 수 있습니다. 실제로 타이어 매장을 방문하셔서 사이드월을 비교해보시면 차이점을 캐치하실수 있습니다. 그리고 제품 가격이..동종의 타이어들 보다 고가에 속하는 만큼 제품의 완성도 높다고 보여집니다. 어느 한 부분이 특출난 부분없이 두루두루 뛰어난 타이어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하지만 이처럼 스포츠 성이 강조된 타이어는 필연적으로 타이어 마모와 소음은 감수를 하셔야 하는 부분입니다. 일반적인 주행이 자동차 전용도로 고속주행이 대부분이시라면 오히려 컴포트 성향에 고속주행에 적합한 패턴을 가진 브릿지스톤 gr100이나 미쉐린 프라이머시3 정도 급의 타이어가 더 괜찮은 선택이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아는 것도 없이 주절주절..이렇게 의견을 남겨서 죄송합니다..
작은 도움이라도 되셨길 바랍니다~
그 사이즈대에서 가장 호평 받는게 아마 미쉘린 ps3 일겁니다. 물론 가격도 가장 높습니다.
뒤이어 나오는게 브리지스톤 re002와 언급하신 le스포츠나 su1 일겁니다.
ps3가 가장 호평받더라구요. 웻그립이 환상이라는..
그래서 다음번 타이어교체때 갈고 싶지만, 가격이 너무 부담되서 아마 re002로 가지 않을까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