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일 점도가 진하다고 무조건 좋은건 아니라는 글을 본적은 있습니다
 
제 경우 10/30 쓰다가 오일이 줄어들길래 5/40을 쓰면 더 적게 준다고 하길래 그걸로 써왔습니다
 
 
오일 체인지 할때 오일하고 첨가제를 같이 넣는데요 보통 첨가제라는게
 
오일 보다 훨씬 진하게 찐득한 물엿 처럼 되어 있더군요
 
미국 자동차 부품 파는데 가보면 카운터에 사각형 플라스틱안에 플라스틱 톱니바퀴를
 
위아래로 물려놓고 한쪽에는 일반 오일를 한쪽에는 자기네것 (lucas stabilizer)을 첨가한 오일을 넣고
 
돌려보게 하는게 있습니다 물론 진한쪽 오일이 더 잘따라 올라가니 만큼 톱니바퀴에 오일양이 더 많죠
 
오일이 더 진하면 엔진 마찰을 줄여준다고 소비자들한테 얘기 할려고 하는것 같습니다만..........
 
얘기가 오일 스테빌라이저의 효능성에 대한 의문으로 와전되었네요
 
궁금한건 오일이 진하다고 좋은건 아니라는 글을 본적이 있는데
 
넣으면 좋다고 선전하는 오일 스테빌라이저는 단지 오일을 더 진하게 만들어 주는것뿐인거 같아서요
 
혹시 이것에 대해서 조언 주실분 부탁 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