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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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일 점도가 진하다고 무조건 좋은건 아니라는 글을 본적은 있습니다
제 경우 10/30 쓰다가 오일이 줄어들길래 5/40을 쓰면 더 적게 준다고 하길래 그걸로 써왔습니다
오일 체인지 할때 오일하고 첨가제를 같이 넣는데요 보통 첨가제라는게
오일 보다 훨씬 진하게 찐득한 물엿 처럼 되어 있더군요
미국 자동차 부품 파는데 가보면 카운터에 사각형 플라스틱안에 플라스틱 톱니바퀴를
위아래로 물려놓고 한쪽에는 일반 오일를 한쪽에는 자기네것 (lucas stabilizer)을 첨가한 오일을 넣고
돌려보게 하는게 있습니다 물론 진한쪽 오일이 더 잘따라 올라가니 만큼 톱니바퀴에 오일양이 더 많죠
오일이 더 진하면 엔진 마찰을 줄여준다고 소비자들한테 얘기 할려고 하는것 같습니다만..........
얘기가 오일 스테빌라이저의 효능성에 대한 의문으로 와전되었네요
궁금한건 오일이 진하다고 좋은건 아니라는 글을 본적이 있는데
넣으면 좋다고 선전하는 오일 스테빌라이저는 단지 오일을 더 진하게 만들어 주는것뿐인거 같아서요
혹시 이것에 대해서 조언 주실분 부탁 드리겠습니다
2007.08.06 00:01:00 (*.0.0.1)
저도 부품샵 갈 때마다 그 기어 돌리는 것을 봅니다. ^^ 그런데 오일 첨가제는 조심해서 쓰셔야 합니다. 여기 링크를 보시면 이유가 나와있습니다. http://www.bobistheoilguy.com/images/lucas/lucas.htm
2007.08.06 00:02:00 (*.0.0.1)
일반(?)적으로 점도가 진하면 냉간시에 피스톤 마모도가 4배가량 심합니다.. 대신 고온에서 좀더 유막을 잘 유지하기는 하죠.. ^^;;
2007.08.06 00:02:00 (*.0.0.1)
그렇지만 요즘에는 적당한 점도를 가지고도 하드코어(?)주행을 무난히 커버해주는 제품들이 많으니 점도로 쑈부(?) 보실 필요는 없다구 생각 되는군요.. >.<
2007.08.06 00:01:00 (*.0.0.1)
저는 될수있으면 점도가 낮은걸 쓰는데... 리스펀스가 좋더라구요.^^ 요즘 합성유는 웬만하면 다 커버 하지 않나요? 서킷 탈거 아니면 그다지 높은 점도를 유지 할 필요가 없을 듯 합니다. 득보다 실이 큰 듯.
2007.08.06 00:01:00 (*.0.0.1)
상온에서 점도가 높다고 고온에서도 그게 그대로 비례해서 유지되지 않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만져보고 판단한 점도로서 좋고 나쁘고를 판단하는 것은 어렵다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