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겨울에 스키장가다가 눈 살짝 쌓인 영동고속도로에서 차가 확 도는 바람에 사고를 냈습니다.
 
(한 80키로정도 속도로 대관령터널에서 나오자마자.. ㅡㅡ)
 
4계절 스포츠타이어라고 나오는 ASX를 끼고 있었는데 한번 당하니 계속 불안하네요.
 
그래서 다음번에 타이어를 갈때는 아예 휠을 한세트 더 준비해서
 
겨울용타이어 한세트 + 스포츠타이어 한세트로 계절마다 바꿔끼는게 어떨까 싶은데요.
 
금호나 한타도 다 겨울용타이어라고 별도로 나오던데,
 
어느정도 체감할 수 있는 효과가 있는지 궁금합니다.
 
타이어야 소모품이라고 쳐도 휠한세트 추가 구매와 1년에 두번씩 갈아끼는 작업을
 
하는 의미가 있을까요? 실제 그렇게 하고 계신 분들 계신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