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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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항상 눈팅만 자주하는 강민규라고 합니다 ^^;
궁금한점이 생겨서 이렇게 글올리는데,
제가 항상 운전을 하다보면, 특히 고속도로 주행시에 손에 땀이 많이 차는편인데,
이것때문에 미끄러워서 자주 손을 스티어링휠에서 떼게 되더라구요..
그래서 장갑이나 그런걸 하나 구입해볼려 하는데,
어떤 타입의 장갑이 손에 땀도 별로 안차고 스티어링휠 잡았을때 미끄러움도 없애줄까요?
그리고 장갑은 어디가면 구입할수 있는지도.... 좀 알려주세요 ^^;
2007.08.06 00:09:00 (*.0.0.1)
http://www.leatherglovesonline.com/pages2/md1a-md1b.htm 함 보시구요 국내에서는 던힐이라는 브랜드에서 광고 하는걸 본적이 있습니다
2007.08.06 00:01:00 (*.0.0.1)
저도 손에 땀이 많아서 한때 장갑을 찾아봤었는데요, 골프장갑,헬스용장갑,스킨스쿠버용장갑..등등^^ 개인적으론 골프장갑이 사이즈가 다양해서 손에 잘 맞더군요^^
2007.08.06 00:01:00 (*.0.0.1)
전 스파르코 장갑을 쓰는데요 긴장되면 마치 핸들이 끈적끈적하는 느낌이 들 정도로 착 달라붙어서 대 만족하고 있습니다 장갑으로 5마력 상승합니다 ^ㅡ^
2007.08.06 00:01:00 (*.0.0.1)
동대문이나 남대문 군용물품 파는 골목에 가시면 노맥스글러브라고 팝니다. 전 한짝에 8천원정도 주고 샀는데요. 말그대로 미군파일럿용으로 만들어진 겁니다. 손바닥은 얇은 가죽으로 되어있는데 길만 들이면 장갑끼고 신문도 볼수 있습니다.
2007.08.06 00:01:00 (*.0.0.1)
레이싱용 장갑이 뽀대고 나고 좋긴 하지만..... 저도 노맥스 글러브 추천드립니다. 군용으로 나온 제품이기에 레이싱 장갑과 같이 노맥스 재질로 방화성 확실하고, 파일럿들이 그 많은 계기판과 스윗치류를 조작하기 편하도록 만들어져 있기 때문에
2007.08.06 00:01:00 (*.0.0.1)
손 감촉이 무뎌지거나 하지 않고 자동차 스윗치류에 대한 조작감도 확실합니다. 손바닥쪽은 얇은 가죽으로 되어 있고요. 게다가 싸기까지 해서 대 만족이죠. 오리지널 미 공군용 노맥스글러브도 3-5만원 정도로 저렴한데 진품과 똑같은 재질의 레플리카는 1-2만원 안쪽으로
2007.08.06 00:01:00 (*.0.0.1)
답변들 감사합니다 ^^ 사실 제가 지금 한국에 거주하는게 아니라 미국에 살고있는데 노맥스 글러브가 미군용으로 나온거면 미국에서도 구할수 있겠군요 ^^; 함 알아봐야겠습니다...
2007.08.06 00:01:00 (*.0.0.1)
한국공군 파일럿도 노맥스 장갑 낍니다(미국산이더군요.) 예전에 하나 얻어서 껴봤는데...길 들기 전까진 좀 미끄러웠습니다..길은..그냥 쓰면 드는거죠...^^;;;
2007.08.06 00:01:00 (*.0.0.1)
레이싱 용이 아닌 스트리트 용은 아무래도 얇은 가죽 재질의 제품이 좋더군요... 전 골프장갑 썼었는데 바닥에 작은 통풍 구멍이 있어 땀도 안차고 체온이 좀 생기면 끈적끈적해져서 아주 좋습니다.
2007.08.06 00:02:00 (*.0.0.1)
전 열선시트 덕분에 아무리 추워도 히터를 안 틉니다. 히터는 공기를 건조하게 만드는 데다가 외부 매연도 들어오기 때문이죠. 근데 손이 시려운 건 핸들에 열선이 들어있지 않는 한 어쩔 수 없더라고요. 그래서 장갑을 끼지요. 그러고 보니 열선들어간 핸들은 왜 없는 건지
2007.08.06 00:01:00 (*.0.0.1)
열선들어간 핸들은 모터싸이클에 있습니다. BMW가 대표적이죠. BMW는 못타도 열선핸들을 느끼고 싶은 사람들을 위해 일본에서 핸들을 감싸는 가죽열선도 따로 팔더군요. 저두 갖고 있지만 회전각이 큰 사륜차용 핸들에는 작업이 어려울거 같아서 쓰기가 어렵네요.
2007.08.06 00:01:00 (*.0.0.1)
미국 maxima에 옵션으로 핸들히터? 들어가는듯 하던데요.. 몇달전 진짜 추운날 친구랑 놀러가는데 알려주더군요... 따뜻해서 아무리 추워도 운전하기 좋겠더군요..
2007.08.06 00:02:00 (*.0.0.1)
열선이 들어간 핸들은 BMW 7er에 있습니다. 5er 고급 사양에도 들어가는 지는 모르겠지만.. 몸이 열에 민감한 편이라 열선 시트는 잘 작동시키진 않지만 7er의 열선 핸들은 신나게 켜게 되더군요. 완전 뽐뿌더군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