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 A
현재 7만키로 정도 넘었구요
오일을 먹거나 특별한 이상은 없습니다..
오일교환 시기가 도래해 연식도 있고하니 보약이라고 생각하고 차뽕을 넣어볼까하는데 괜히 긁어 부스럼 만드는건 아닌지 효능이 있을지 의문입니다.
오일은 현재 모튤 8100 0w40을 넣고 있습니다
혹시 포르쉐에 차뽕을 사용해 보신분들의 의견을 듣고 싶네요
포르쉐가 아니라도 효능을 보신분들의 의견 감사히 받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차뽕 매년 넣어봤는데 확실히 엔진의 느낌이 부드러워집니다.
세라텍이 그냥 사포질 같다면 차뽕은 물사포질 한 것 같다고나 할까요?
E46 M3, E39 M5 등에 최근 4년간 매년 2회씩 넣어주고 있습니다.
특정 장비 등을 통한 데이타의 변화를 측정해본 바는 없으나, 체감상의 효과에 점수를 준다면(타사 제품 대비)...10점 만점에 9.9점 주고 싶습니다^^
크리너 투입 이후 초기 반응은 엔진 회전 질감의 즉각적인 변화인데요...개인차가 있어 특정 부분이 어떻다라고 구체적으로 설명드리는 것은 어려울거 같습니다. 그러나 저의 경우, 상당한 변화를 체감할 수 있었구요(이 느낌때문에 매년 넣고 있습니다^^), 초기 이후에는 연비의 개선이나 좀 더 가벼워진 엑셀 반응 등을 충분히 느낄수 있었습니다!

이런 케미컬류는 개인의 느낌이 워낙 크게 좌우합니다.
현재 차량에 아무 문제가 없다면 굳이 넣으실 이유가 없습니다.
위의 김성모님 댓글처럼, 투입 전후 엔진을 열어서 비교해보지 않으면
아무 의미 없다고 생각합니다. 수치화된 정확한 데이터가 없다는게
케미컬류의 약점이죠.
참고로, 많은 분들이 회전 질감을 얘기하셨는데,
회전 질감은 같은 차량으로도 얼마든지 다르게 연출할 수 있습니다.
악셀레이터 발끝으로 전해지는 차량 질감이라면
악셀리이터 조작을 어떻게 하는지에 따라서도 달라집니다.
회전 질감은 실린더 내부의 상태에 100% 좌우되는 것이 아닙니다.


경험자들이 일부러 자진해서 연출하고 있다고 생각한 적 없고 그렇게 말하지도 않았습니다.
회전 질감은 상황에 따라, 운전자에 따라 얼마든지 다르게 나타날 수 있고
그 외에 온도, 습도, 주행 환경, 휘발유의 품질 등에 따라서도 달라집니다.
이렇게 변수가 많은데 "차뽕"이라는 제품 하나의 효과가 그렇게 크다고 "느끼는 것"이
과연 객관적일 수 있을까 하는 의문이 생긴다는 것입니다.
다양한 차종마다 투입 전후 엔진을 열어서 비교해보고,
또 장기적으로 모니터해서 데이터화 할 수 있다면 모를까
단순히 회전 질감의 변호와 배기구의 그을음 감소 정도로는 신뢰가 가지 않는게 사실입니다.
다시 한번 제 생각을 정리하자면, 굳이 문제 없는 차에 넣을 필요는 없는 것 같습니다.

불스원샷넣고 부드러워진 느낌 좋긴하지만 아직까지는 조금은 더 시끄럽고 악셀전개정도에 따른 진동...전 이런게 더 좋네요
객관적인 수치 같은건 없습니다. 그냥 느낌을 말씀드린겁니다.
연식 오래되어 관리상태 모르는 중고차를 가져왔다면 몇 번정도 넣어볼만 한 것 같지만, 차량의 상태를 정확히 알고 있고 꾸준히 관리를 해 왔다면 걸러도 딱히 상관은 없을 듯 합니다.
전 그냥 보약넣어준다 생각하고 년에 두어번은 넣어줄 생각입니다.
사실 말도 안되는 전자장비, 와류장비로도 달라짐을 느낀다는 분들도 계시니까요....
니카실 코팅이라고 아실런지요 지구상에 가장 저마찰이라는 이 최고의 코팅 방법이 오바스런 오너들의 각종 첨가제 주입으로 인해 엄청난 실린더 스크레치로 사라지게 되었습니다... 니카실은 황과 인에 취약합니다.. 예전에 저급 휘발유에도 들어있어죠... 이것은 이 실린더 내벽의 코팅을 사라지게 합니다 황과 인은 세정작용으로 인해 각종 첨가제에 거이 모두 들어있습니다... 세라텍에도 나노 물질의 뭉침을 방지하기 위해 들어있습니다 이것이 엔진오일에도 들어 있습니다 그러다 보면 함유량이 메이커의 제시 보다 높아지게 됩니다.. 알아서 판단하셔야 될겁니다 포르쉐 996의 엔진 스크레치는 베이링 문제가 아니라 첨가제의 코팅 파괴라고 저는 보고 있습니다... 제 996 터보 x50 2003년 레이싱도 참가했으면 10만 다될때까지 엔진에 아무런 이상이 없었습니다.. 잘생각하시고 모험을 거시기 바랍니다..
그정도 각종 첨가제 류에 빠삭하진 않습니다... 그냥 이래저래 매니아 생활을 10년 넘게 하다 보니 자료를 취합하다 보니 그래저래 대충 제 카라이프에서 결론 지어진 겁니다.. 또한 황과 인의 코팅파괴가 다른 차에는 적용 되지 않습니다.. 오직 2005년 이전 포르쉐와 올드 bmw에서 문제의 소지가 있음을 발견햇을 뿐입니다..위에 말씀하신 물질을 전확히는 모르겠으나 코팅제의 일종인듯 싶은데 코팅제는 입자 형태로 오랜 시간 경과 하면 서로 뭉치게 됩니다 .. 그런 문제로 인해 나노 나노 하는 거구요... 근데 이 나노 입자는 서로 뭉치지 않을까요... 왜 나노 첨가제에도 황과 인을 썩어 넣을까요? 입자형태의 또한가지 문제는 요새 디젤 차량에 dpf 에 점착 되지요.. 한번 자료의 취합해 보시면 해답이 있지않을까요??

그냥호기심에 고려해본건데 아무래도 모험을 하지는 말아야겠죠^^
사실 ims베어링도 예방정비는 해뒀습니다.. 윤활보조장치를 달고 실리콘베어링으로 교체했죠 워낙 이슈가 된 부분이라 걱정이 되어서 작업은 했는데 과잉예방정비일지도 모른다는 생각도 하고 있습니다.
포텐샤2.0, 뉴그렌져2.0, 뉴체어맨280, E280, 제네시스쿠페2.0 이며
지금 테스트 하고 있는 차량은 에쿠스5.0GDI, 모하비, 300c디젤 입니다.
모든 차량에서 똑같은 성능을 보지는 못 했지만 별느낌이 앖었던 차종은 E280과 뉴체어맨 이었고,
느낌이 팍팍 온 차종은 제네시스쿠페와 에쿠스 5.0GDI 입니다.
지인의 300c 디젤은 시공 후 집에 가는길에 확실한 효과로 전화가 왔습니다.
10여년 이상 사용 해본 결과 엔진을 고회전으로 돌려도 망가지지 않는 다는 점이 가장 마음이 편하고, 2차 트리트먼트때 또한번 재미를 볼 수 있는 점 입니다.
단점으로는 당분간 냄새와 머플러가 빨개지고 배기가스로 인하여 트렁크쪽이 하얗게 먼지 같은 것이 앉아 세차가 필요 한점 입니다.
하지만 차가 살랑살랑, 가볍게 나가는 맛에 단점을 모두 잊게 만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