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 A
테드에서는 눈팅으로 여러 회원분들의 해박한 지식을 빨대처럼 꽂아 흡수하는 중입니다ㅎㅎ
현재 타고있는 차량은 '06 NF SONATA 2.4 수출형 타입을 타고있습니다.
4기통 4단 오토미션의 순정 차량인데 세타엔진의 경우 스퀘어 엔진으로 알고있습니다.
하지만 2.0 과 2.4 모두 스퀘어엔진인줄은 잘 모르겠더라고요;;
그리고 요즘 현가하중량에 관심이 많아 나름 구하기 힘들다는 노르웨이산 순정 부품들을 준비하고있습니다.
휠의 경우엔 7.x kg대의 18인치 휠로 교체를 한 상태이고 나머지는 전부 순정이네요.
여러곳에서 수집한 정보를 토대로 부품을 교체했을 시 계산해보면 현가하중량이
순정대비 약 15kg정도 감량이 가능한것 같습니다. 수치상으로 그리 크지않은듯한 감량인데
이정도만으로도 미약한 성능향상을 기대해 볼 수 있을지도 궁금하네요.
무엇보다 이번 차량의 최대 목표는 "안락한 이동수단" 입니다.
시간 날 때 마다 질문글을 올리겠지만 우선 궁금한 부분은
1. 2.4세타엔진도 스퀘어 엔진인지
2. 15kg의 현가하중량 감량이 운동성능이나 연비면에서 투자대비 효과를 볼 수 있을지
두가지로 요약해 보겠습니다.
비록 10년 가까이 된 차량이지만 애정을 가지고 오래도록 잘 관리하며 탈 예정이라
좀 더 심도있는 정보를 수집하여 차량관리를 하고싶네요.. 테드 회원분들의 답변 및 조언 부탁드립니다.
저는 순정스펙과 같은 스펙으로 경량화를 해 봤는데 묵직한 중량체가 밀고 나가는 안락함은 확실히 떨어집니다. 휠이 더 열심히 노면을 따라 움직이네요.
그런데 불규칙한 땜빵 많은 노면이나 심지어 철길 건널목을 대각선으로 노브레이크로 지나가도 아무런 위화감 없이 차체는 스윽 넘어가면서 서스펜션이 바쁘게 움직여 주는 걸 순정휠 때는 느끼지 못했던 거라서 (바뀐게 그거밖에 없으니) 경량휠이 제 스타일에는 승차감에 "좋게" 작용한다고 생각 했습니다. 말로 설명하기가 힘드네요. 타이어가 하는 일이 줄어들고 서스펜션이 하는 일이 많아졌달까.....
경험이 있습니다. 순발력은 무게 보단 휠 인치에 따라 편차가 있었습니다.


휠의 무게가 줄면 현가하중량은 줄어들지만, 지름이 커져버리면 중량분포가 바뀌면서
운동성능 개선 효과는 생각보더 적을 수도 있을것 같습니다.
늘린겁니다 그로 롱스트로크.. ㄸㄹ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