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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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GTi 5도어 출시 관련해서 질문 올렸었는데..^^
GTi는 가격대가 높아서 너무 빠듯~ 할것 같아서 포기했습니다.
아무튼 지금 타는 차보다 훨씬 얌전한 녀석으로.. 4도어를 찾고있는데요,
테.드 회원 분들의 의견을 여쭙고자 글 올립니다.
1. 고르는 기준은 20대 중반에 맞는 스포츠성(성능, 감성, 디자인)
2. 변속기는 수동
3. 일시불 할 게 아니기 때문에, 할부/리스 하면서 3~5년간 타기에 무리없는 차
4. 캐나다에서 25000불 아래의 가격대(할부/리스 월 지출 400불 이하)
5.수리/튠업이든, 튜닝이든 장래에 들어갈 돈이 적은 차종
6.결혼 후에도 유용하게 쓸 수 있는 차
이 정도 기준으로 차를 찾고 있는데요,
5세대 골프의 DSG가 아쉽긴 하지만 TDI의 경우에도 캐나다 돈으로 25000이 넘을 것 같아서
VW는 포기했습니다. DSG를 사면 가족 아무나 이용할 수 있고 나중에 와이프가 몰기에도 좋을텐데 말이죠(와이프..아직없지만요;;)
자꾸 이야기가 골프로 빠질려고 하네요 +_+ 흠흠
그렇게 해서 생각중인 차가 Mazda3 hatchback, 현대 소나타 2.4 MT, 토요타 코롤라 XRS
이 정도 입니다. (혹시 다른 추천해주실만한 4도어 차량이 있으신가요?^^)
마쯔다는 일단은 뒤로 미뤄놓고,,
소나타와 코롤라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의견을 듣고싶습니다.
소나타 2.4는 한국에서는 F24로 나오는 차 같은데, 제가 거의 아는 바가 없네요..
테.드 회원분들은 접하실 기회가 많으셨을텐데 2.4 수동 어떨까요?
(특이하게 종감속 기어가 둘이더군요)
코롤라XRS는 아반테 급에 해당하는 찬데
셀리카GTS의 엔진/미션이 들어간 세단이고, 최대출력은 소나타와 같지만(165~170마력)
토크는 18kg정도로 약하지요, 지금 타는 인테그라처럼 8200rpm 이상 돌리는 고회전형 엔진입니다.
미션은 6단 수동이구요. 순정에서 바디킷이 달려있어서 드레스업은 건들게 없고,
시장에 TRD 튜닝파츠가 받쳐주고 있는 점이 좋지요.
차량 가격은 대략 코롤라 쪽이 300~400만원 정도 비쌉니다.
그리고 현대가 워낙에 할부/리스 조건이 좋기 때문에, 리스 조건으로 계산하면
3년 기준 소나타가 매월 30만원, 코롤라는 35만원이 드는군요. (선수금?은 300만원 기준)
대신에 코롤라는 세계에서도 베스트 셀링카 이기에, 되팔기에나, 리스 후에 차를 살 때도
그 만큼 가치를 한다는 장점을 가지겠네요-(반면에 소나타는 몇 년 후 처분이 걱정이됩니다)
이번에 차를 바꾸게 되면 얌전히.. 에어필터나 휠, 적당한 로워링+바디킷(F24의 경우)
정도만으로 조신하게? 타고다닐려고 합니다.
특히 소나타의 경우 가격 조건이 좋으니, 여유 자금으로 Studie NF 비스무리하게 할까 생각하구요.
아무래도 제가 NF 출시 이전에 한국을 떠나온 관계로 NF에 대해 너무 모릅니다.
F24를 제가 타기에 어떨 지 그런 부면들에서 의견을 많이 듣고싶습니다.
코롤라에 대해서도 아시는 분이 계시면 더 좋구요^^
글이 많이 길어졌네요- 그럼 주말 잘보내시고 간단한 답글이라도 기다리겠습니다^^

2006.04.14 21:27:10 (*.102.150.21)

소나타는 젊은 세단과는 거리가 멀더군요...차와 운전자가 따로 노는듯한 느낌이고 그냥 안락한 중형 세단일 뿐이더군요....스포츠성이면 시빅이나 마즈다3 추천^^
2006.04.14 21:43:22 (*.86.76.52)

솔직한 마음으로는 리스시라면 소나타 할부시라면 코롤라가 낳다고 생각합니다만..
XRS도 중고 가격이 새차 가격에 비해 절대적으로 좋은놈은 아니지요..
블랙북 뒤져보니 그렇습니다 ^^..
소나타 2.4 5MT는 한국에 존재도 안하는걸요 T_T.. 물론 스왑하신분들 있으시겠지만..
하나더.. 2.4는 한국 생산 3.3은 미국생산입니다..
2.4에 가죽 및 기타 사셔다가 diy하시는것도 괜찮을듯.. ^^
주절주절 대봅니다..
p.s 현대에서 현제 캐쉬백 리베이트 중이죠.. 현금구입시에.. 할인율 엄청납니다..
아님 년도 수 바뀌는 시점에서 사셔도 할인율 엄청나구요 .. 저도 06나올떄쯤..05 티뷰론살떄 캐쉬 4천 + 추가 마이너스 있었답니다 ^^.. 반면.. 코롤라XRS는 할인....토요타지 않습니가;;
XRS도 중고 가격이 새차 가격에 비해 절대적으로 좋은놈은 아니지요..
블랙북 뒤져보니 그렇습니다 ^^..
소나타 2.4 5MT는 한국에 존재도 안하는걸요 T_T.. 물론 스왑하신분들 있으시겠지만..
하나더.. 2.4는 한국 생산 3.3은 미국생산입니다..
2.4에 가죽 및 기타 사셔다가 diy하시는것도 괜찮을듯.. ^^
주절주절 대봅니다..
p.s 현대에서 현제 캐쉬백 리베이트 중이죠.. 현금구입시에.. 할인율 엄청납니다..
아님 년도 수 바뀌는 시점에서 사셔도 할인율 엄청나구요 .. 저도 06나올떄쯤..05 티뷰론살떄 캐쉬 4천 + 추가 마이너스 있었답니다 ^^.. 반면.. 코롤라XRS는 할인....토요타지 않습니가;;
2006.04.14 22:57:19 (*.146.27.237)

씨빅이 잘나오긴했지만 씨빅 세단은 쿱에 비해 너무 아쉽고, 무엇보다 인테그라 타다가 씨빅 타기는 앞뒤가 안맞더라구요^^; 사람이 "더 강한것, 또는 아얘 다른 것"을 원하게 되니깐요^^ 마쯔다3도 생각중입니다.
2006.04.14 23:06:11 (*.146.27.237)

현일님, 저도 리스면 현대, 할부면 토요타가 가장 좋을것 같습니다..^^
단, 기간으로 따져서 아무리 길어도 4~5년을 넘기기는 싫은데,
소나타 리스는 3년이 위험하지도 않고(후회하더라도 3년 기다리면 됨..+_+) 조건도 맞는데
토요타 할부는 매달 지출 비용을 맞출려면 5~6년짜리를 해야하는게 흠이네요^^
과연 5~6년 동안 코롤라를 타고만있을 지..^^
현대의 경우는 말씀처럼 가격을 많이 깎아야겠지요? 일단 오늘 나가서 직접 보고 견적 내볼려고 합니다.
단, 기간으로 따져서 아무리 길어도 4~5년을 넘기기는 싫은데,
소나타 리스는 3년이 위험하지도 않고(후회하더라도 3년 기다리면 됨..+_+) 조건도 맞는데
토요타 할부는 매달 지출 비용을 맞출려면 5~6년짜리를 해야하는게 흠이네요^^
과연 5~6년 동안 코롤라를 타고만있을 지..^^
현대의 경우는 말씀처럼 가격을 많이 깎아야겠지요? 일단 오늘 나가서 직접 보고 견적 내볼려고 합니다.
2006.04.15 00:14:36 (*.85.27.218)

코롤라는 시빅과 거의 같은 급으로 보지 않나요? 개인적으로 마즈다는 비추입니다. 고장도 고장이려니와 파트값이 장난 아니더군요. 시빅이 싫으시면.... 알티마는 어떠실지...
2006.04.15 07:51:35 (*.250.212.230)

1000불이 5년 할부금에 미치는 영향은 이자율에 따라 다르지만 20불 정도 월페이입니다.
한달에 지출하는 용돈이 500불이라는 가정하에 외식 한두번 안하면 100불 넉근하게 세이브합니다. 그럼 5000불 엑스트라를 감안 하다는 선에서 r32빼고 골프계열의 그 어떤 넘도 차지할수 있습니다. 여친이 있으면 아쉬운 100불이지만 다음다음번으로나 미루던 차를 이번으로 앞당겨 탐으로 해서 얻는 것은 월 100불 이상이라 봅니다!! ^^
한달에 지출하는 용돈이 500불이라는 가정하에 외식 한두번 안하면 100불 넉근하게 세이브합니다. 그럼 5000불 엑스트라를 감안 하다는 선에서 r32빼고 골프계열의 그 어떤 넘도 차지할수 있습니다. 여친이 있으면 아쉬운 100불이지만 다음다음번으로나 미루던 차를 이번으로 앞당겨 탐으로 해서 얻는 것은 월 100불 이상이라 봅니다!! ^^
2006.04.15 09:36:20 (*.24.212.37)
사실 5년 할부라면 2-3천불 더 파이넨싱 한다 하더라도 월할부금이 100 불이상 차이가 나는것이 아니므로 조금더 투자해서 가격에 맞추기 보다는 타고 싶은차를 사는것이 어떨런지요.....이번에 새로깔고있는 는 캠리 6기통 더이상 할아버지 차가 아니며...스바루 임프레자 2.5 세단 왜건 모두 마쯔다 3 코롤라보단 더 좋은차이고...더 투자하면 레가시도있고요...
2006.04.15 14:42:57 (*.146.27.237)

좋은 의견들 감사드립니다. ^^ 오늘 금요일 공휴일이라 딜러쉽엔 못가봤구요,
알티마도 좋지만 주변에 알티마 2.5S 타시는 어른분들이 많으셔서 내키질 않네요-
그렇다고 알티마 SER을 보면 캐나다달러로 4만이 되구요;;
급하진 않지만 마음 생겼을 때 얼른 처리 해버리고 싶습니다. 어차피 가야할 길이라면요^^
그리구 사정상 월급에서 타이트하게 매달 생활하고 있기 때문에 400불 이상 지출되면
생활이 불가능해집뉘다..ㅋㅋ;
골프같은 경우 이자율도 다른 차들에 비해 높고, 적은 돈을 선수금으로 주고서 제 신용으로 차를 받을 수 있을 지도 사실 모르거든요(이민 3년차, 사회생활 1년 남짓)
그래도 정말 성의껏 답변해주시니 감사하네요^^;; 많은 참고가 되었습니다.
스바루는, 한 4~5년 지난 후 STi를 꼭 사고싶어서,, 아껴두는 중입니다^^;
알티마도 좋지만 주변에 알티마 2.5S 타시는 어른분들이 많으셔서 내키질 않네요-
그렇다고 알티마 SER을 보면 캐나다달러로 4만이 되구요;;
급하진 않지만 마음 생겼을 때 얼른 처리 해버리고 싶습니다. 어차피 가야할 길이라면요^^
그리구 사정상 월급에서 타이트하게 매달 생활하고 있기 때문에 400불 이상 지출되면
생활이 불가능해집뉘다..ㅋㅋ;
골프같은 경우 이자율도 다른 차들에 비해 높고, 적은 돈을 선수금으로 주고서 제 신용으로 차를 받을 수 있을 지도 사실 모르거든요(이민 3년차, 사회생활 1년 남짓)
그래도 정말 성의껏 답변해주시니 감사하네요^^;; 많은 참고가 되었습니다.
스바루는, 한 4~5년 지난 후 STi를 꼭 사고싶어서,, 아껴두는 중입니다^^;
2006.04.15 14:50:56 (*.146.27.237)

캐나다 생활이 다 그렇기도 하지만 당장에 큰 돈 쓸 여유나 무리할 여유가 없기 때문에, 리스를 하게될 것 같습니다.
모든 세금, 약간의 옵션 등등해서 소나타의 경우 선수금 없이 5년 350불
코롤라의 경우 선수금 3000불에 4년간 340불이라는 계산이 나오네요.
소나타를 선택하는 경우엔 선수금이 안드는 대신에 그 돈으로 STUDIE 바디킷을
들여와서 달려고 합니다. (2.4모델 휠이 16인치 깡통이라 아쉽지만요)
모든 세금, 약간의 옵션 등등해서 소나타의 경우 선수금 없이 5년 350불
코롤라의 경우 선수금 3000불에 4년간 340불이라는 계산이 나오네요.
소나타를 선택하는 경우엔 선수금이 안드는 대신에 그 돈으로 STUDIE 바디킷을
들여와서 달려고 합니다. (2.4모델 휠이 16인치 깡통이라 아쉽지만요)
2006.04.16 10:03:37 (*.146.27.237)

+_+; 오늘 소나타 2.4 수동, GTI, 코롤라XRS구경하고, 소나타와 제타 2.0T DSG 시승하고 왔습니다. (GTI는 DSG있는 모델이 없어서요) 정확한 견적까지 냈기 때문에.. 어느정도 결정이 섰네요~ ^^ 있다가 내용 올려보지요- 간단한 시승기와 함께요~
김성일님 말씀 들으니 참.. 안타깝숩니다만,,ㅜㅠ 세미 드림카였던 GTI.. 정말 아깝네요~
그나마 오토에 5도어이니.. 결혼하고서도 나중에 기회가 오기를 바랄 뿐입니다~
김성일님 말씀 들으니 참.. 안타깝숩니다만,,ㅜㅠ 세미 드림카였던 GTI.. 정말 아깝네요~
그나마 오토에 5도어이니.. 결혼하고서도 나중에 기회가 오기를 바랄 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