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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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톤에 대한 홍보 자료나 시승기를 보면 에어서스펜션에 대한 칭찬이 상당하더군요. 4륜에다 에어서스펜션이 있어서 승차감이 좋으면서도 출렁거리거나 노즈다이브가 별로 없다는.
그런데 벤츠 S클래스나 새로나온 M클래스도 에어서스펜션이 있는데도 시승기를 보면 출렁거려서 멀미났다는 표현이 꽤 많더군요. 에어서스펜션이 있다면 좀 하드하게 설정하게 그렇게 출렁거리지 않을 거 같던데.
위와 같은 벤츠 시승시의 표현들은 주관적인 걸까요? 아니면 페이톤의 에어서스펜션이 더 뛰어난 걸까요?
그런데 벤츠 S클래스나 새로나온 M클래스도 에어서스펜션이 있는데도 시승기를 보면 출렁거려서 멀미났다는 표현이 꽤 많더군요. 에어서스펜션이 있다면 좀 하드하게 설정하게 그렇게 출렁거리지 않을 거 같던데.
위와 같은 벤츠 시승시의 표현들은 주관적인 걸까요? 아니면 페이톤의 에어서스펜션이 더 뛰어난 걸까요?
2006.04.17 11:13:41 (*.239.50.162)
답변 감사합니다. 질문이 무식해서 죄송합니다. 결국, 페이톤의 승차감과 벤츠의 승차감 차이는 에어서스펜션의 차이에서 오는 건 아니라는 말씀인거 같네요.
모든 차량을 타보지는 못했지만, 한가지 말씀드릴 수 있는건 에어서스펜션도 스프링으로 에어 벨로즈를 쓴다는 것 빼고는 서스펜션 역할은 같습니다.
당연히 에어스프링 이외의 부품이 더욱 승차감이나 핸들링에 영향을 많이 줍니다.
에어스프링으로 얻는 이점은 항상 일정한 차고 유지와 어느정도 자유로운 차고조절 정도라고만 생각하는게 좋을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