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령회원 오준호 입니다.

고회전외에는 답이 없는 VTEC 엔진 차량을 운행중인데요....

차를 받고 최초로 갈아준게 300v 5w30입니다.
5w30이 제 차량의 튜닝파츠 소개 단행본에도 실려있는 스팩이었습니다.

현재는 mugen에서 권장하는 VT PRO 5w40을 쓰고 있는데....
왠지 300v의 퍼포먼스가 더 나았던것 같은 기분을 떨칠 수가 없네요.... ^^;

항간에 들리는 말들은 모툴은 오로지 퍼포먼스 지향이라 프로텍션은 고려하지 않은 오일이라는 내용이 많았습니다....

8500을 넘나드는 특히나 고속 크루징시엔 8000근방에서 5분이고 10분이고 달리게 되는 가혹조건(?) 하에서 모툴의 프로텍션 성능을 어떻게 보시는지요....?

'3000마다 갈아준다'도 제 경우엔 2000에서 교체했을 때의 상태를 보니 3000까지 끌고가기도 힘들것 같더군요.... 2000마다 갈아준다고 한다면 고회전 엔진을 보호한다는 몰리브덴 성분의 첨가제가 들어있다는 VT PRO 보다 프로텍션면에서 떨어지지 않고 기능을 해 줄까요?

300v 의 맛을 잊지 못해 고민되네요....

가격 합리성은 제끼고 본다면 Motul 300v 5w30  VS  Mugen VT PRO 5w40(몰리브덴 성분을 강조하는 제품 같습니다) 어떤 제품이 항시 고회전 엔진의 건강에 더 좋을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