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곳에서 항상 많이 배우고 있는 아직 많이 모자란 회원입니다... ^^;
워낙 고수분들이 많으셔서 이곳을 알게된 것이 저에겐 엄청난 행운(?)아닌 행운이라고 느껴질 정도지요...
일단 이정도로 줄이구요...

질문을 드리려고 합니다...
조금은 초보적인 질문으로 느껴지실 수도 있겠지만 이해해주시면 감사~~~
제 차량은 카렌스입니다...
물론 LPG입니다...
7살이 된 녀석입니다...
항상 마음은 좋은 오일만 먹여주고 몸에 좋다는건 이것 저것 다 해주고 싶지만 그러지 못해 미안해 하고 있습니다...
저녁에 잠깐 짬이나서 간만에 서핑을 하다가 전부터 이어지던 의문점을 좀 해결해보고자 질문드리려구요...
H 모사나 D 모사의 이리듐 플러그나 덴소 플러그, 그리고 점화 케이블(울트라 케이블로 알고 있습니다)과 LPG 엔진과의 궁합이 궁금해서요...
써보신 몇몇 분들은 말씀하시길 그리 큰 차이는 없다...라고 주로 평가를 하시고 대부분의 사용자께서 차라리 순정 플러그와 케이블을 조금 더 자주 교환해주는게 나을 수도 있다고 하셨었습니다...
제 생각엔 분명히 성능에 차이가 있을거라고 판단되는데 큰 차이를 못느끼신다고들 하시는건 왜일지 궁금합니다...
(LPI 이전 엔진입니다... 카렌스는 베타엔진을 LPG용으로 변경해서 쓰지요...)
어떤 분께서는 LPG가 연료 특성상 옥탄가가 110정도 되기때문에 순정 플러그와 케이블로도 충분하기 때문이라고도 하시는데 정답인지 확신이 안가서요...

제가 질문드리려는 중점은 이것입니다...
LPG 전용 엔진에 이리듐이나 덴소 플러그와 전용 케이블을 사용하는게 순정대비 효과를 얻기 어려운 튠이 되는건지 입니다...
(흡배기를 했었다가 큰 효과를 거두지 못하고 현재는 배기만 유지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LPG의 한계점은 너무나도 낮습니다... ㅜ.ㅜ)
기타 사이트 등에서도 관련 지식이나 자료를 찾아봤지만 아직 시원한 답변을 얻지 못해서 테드 회원 여러분들께 부탁드려봅니다...
항상 건강하시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