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자동차 동호회에서든 그레이 업체 소개 이런 질문 올렸을 때 답글 보기는 하늘에 별따기라 생각됩니다. 저두 예전에 질문을 올린 기억이 있는데 역시나 사람소개나 업체 소개는공식적으로 하긴 그러니까여..
그레이라...메이져 그레이 업체들은 보통 압구정 청담, 양제 오토갤러리쪽에 있구여. 지금 말씀하신 가격대의 차종은 그레이 업체로서는 가격메릿트가 없는 정도 가격인듯하네여. 제가 말한 메이져는 매장 가지고 있으면서 슈퍼카 전시되어있는..그런걸 의미하구여 마이너 그레이 업체는 매장은 있어두 차는 전시안된 그런 업체들...
저 같음 마이너 업체에서 딜을 하겠습니다. 메이져 업체는 가격적인 메릿이 적을꺼고 마이너 업체는 수입대행시 돈을 먼저 선금을 주는데 이거 먹고 튀는거 아냐? 불안해서 계약을 망서릴꺼 뻔하거든여. 마이너 업체에 차 가격을 물어보구 그럼 차 가져다 주면 차 가져올 동안 이자 비용을 지불할테니 가져와라. 차에 문제없음 반드시 사겠다.. 이런식으로여
가격은 http://www.need4speed.co.kr/ 여기가 젤 오픈되어 있네여 다른곳은 오픈 자체를 안하니 참조만하세여^^

이전에 비슷한 경험으로 그레이들 돌아다닌적이 있었는데...(미국형 란에보8-9) 다들 정확한 가격을 제시 안해주시더군요...그때그때 달라지는 가격도 있고...대충 STI 정도면 6천대이상 생각하셔야 할겁니다...

친절한 답변 감사합니다...^^

일본에서 임프레자 STi를 두대 들여와서 번호판 작업까지 다 해서 타고있는 경험이 있어 말씀드리자면, 그레이 임포터 중 메이져(?)급 아니면 머리 아플 일이 많이 생깁니다...
대신 메이져급은 비용이 여러모로 비싸긴 하죠...

차를 한국에서 받을 때 개인이 받을 수 없고 무역업으로 등록된 사업자가 있어야 가능하기 때문에 수입 시 대행업체를 통해서 차를 받게 됩니다...

그리고 개인 이삿짐으로 가져오지 않는 이상 안전검사, 소음검사, 배기가스 검사를 거쳐서 통과해야지만 정식 번호판을 달 수 있는데, 있는데 북미나 유럽 순정차량일 경우 소음부분만 신경쓰면 큰 문제없이 통과할 수 있고, 또 개인이 검사를 신청하여 진행할 수 있으나 대부분의 사람들이 이부분에 대해 잘 모르기 때문에 대행을 많이 맡기고 있는 실정입니다...
저또한 그러했구요...

특히 풀타임 4륜구동인 차들은 검사를 받을 곳이 극히 제한적으로 정해져 있고, 공무원들이 진행하는 곳(인천에 위치한 환경부 소속)이라 융통성이 조금 부족한 부분이 있기도 합니다...

그래서 이러저러한 이유 때문에 개인이 직접 진행하기 보다는 대행업체에 평균 500만원 정도의 검사대행비를 지불하고 대행을 하는데, 여기서 문제가 믿을만한 업체가 별로 없다는 것입니다...

제가 운이 없을수도 있겠지만 송영상님이 참조용으로 알려주신 니드4스피드에서 제가 2003년도에 첫 임프를 의뢰하였는데, 여기서 차 사고를 내 먹었습니다...
검사도 통과 못했었구요...-_-;;;

555대 한정 생산 모델이었던터라 여러모로 상심이 컸었으나 불행중 다행으로 사고가 났을 때 차를 운전했던 분께 개인적으로 보상을 받아(니드포에서 절대 배상해준게 아닙니다.) 제 돈을 더 보태서 현재의 임프를 구입했으며, 이번에는 수X카라는데에서 차를 들여왔는데, 여기도 믿을만한데는 아니었습니다...-_-;;

배기검사 2번 떨어지고 3번째에 붙었고, 교환하지도 않은 산소센서와 점화플러그를 교환했다고 고액의 비용을 청구하고, 배기검사 떨어질 때마다 70만원에 상당하는 비용을 매번 지불하고 차 들여온 지 6개월 만에 번호판을 달게 되더군요...

아무튼 여러가지 머리 아픈일이 있는 편이긴 하나 주로 유럽에서 차를 공수해서 가져오시는 쪽은 그나마 나은 것 같았습니다...

06년 북미 임프를 들여온 후배(여기 회원이기도 합니다)의 경우는 직접 차를 들여와(무역업 사업자가 있습니다) 검사만 BMW 전문으로 하시는 곳에서 대행하여 한번에 검사통과 다하고 정식 번호판까지 달았으니 제 경우와는 달리 쉽게 진행되더군요...^^

구입하시기 전에 여기저기 많이 물어보시고 알아보셔서 신중하게 선택하시기 바랍니다...
도움이 됐을런지는 모르겠지만 업체 이름을 보니 제가 흥분하게 돼서 몇자 적어봤습니다...^^;;;

그 때 그 때 달라지는 견적이 너무 많습니다. 관세만 해도 그날 관세사와 세관직원의 컨디션에 따라 달라질 수 있는 부분이 분명 있습니다. 블루북이 만능은 아니더군요.... 인증검사로 들어가면 또 변수가 수두룩하고요.... 암튼 번호판 받기까지 초반 예상보다 견적이 내려가는 경우보다는 올라가는 경우가 훨씬 많습니다.

차값은 그야말로 부품값(?)이고 작업이 진행됨에 따른 공임(?)이 예상하기 참 어렵다고 보시면 됩니다.

글게여 김현영님 말씀데로 마이너에서 수입하면 문제소지가 많습니다. 전 둘러보다 메이져 그레이에서 수입했습니다. 우선 마이너 업체에 돈 준다는것이 믿음이 안갔었습니다. 배기 소음 안전 검사 이것두 문제가 되구여. 정말 정말 마이너에서 하시려면 번호판 달때까지 돈을 지불하지 안고 이자비용정도만 더 주겠다고 하는게 낫습니다. 그리고 제가 올린 싸이트는 가격만 참조하세여 . 김현영님 옛생각이 나게 해서 지송~~ 합니다.. 저두 이리저리 가격뒤지다 보니 저 싸이트가 가격이 오픈되어서 ^^

답변 주신 분들께 거듭 감사 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