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 A
글 수 25,389
주변에 300c 대해 궁금해 하는 분들이 있습니다.
저 개인적으로도 아직 시승은 못했지만 벤츠의 엔진, 밋션 섀시등으로
구성 되었다기에 궁금합니다.
시승하신 고수님들의 고견과 정보 부탁함다.
특히1.마감 품질
2. 코너링시의 서스성능과 체감느낌 등이 궁금합니다.
저 개인적으로도 아직 시승은 못했지만 벤츠의 엔진, 밋션 섀시등으로
구성 되었다기에 궁금합니다.
시승하신 고수님들의 고견과 정보 부탁함다.
특히1.마감 품질
2. 코너링시의 서스성능과 체감느낌 등이 궁금합니다.
2006.06.10 03:04:11 (*.68.53.62)

구 E클래스 플랫폼을 이용했다고 많이 들었는데 크라이슬러의 후륜구동 LX 플랫폼이라고 하더군요. 엔진은 가솔린과 다르게 디젤은 벤츠의 CRD라서 믿음직하구요. 코너링은 미국산 대형차의 일반적인 기대치보다 훨씬 높습니다. 내장제는 크로스파이어도 그렇고 너무 플라스틱이 많은 조잡한 느낌도 있구요.
2006.06.11 12:45:57 (*.145.76.171)

5.7헤미는 탈만 합니다. 평상 크루징땐 4기통만 돌아 얌전한 주행..가속을 시작하면, 부드럽게 치고나가는 맛이 일품이죠. 하체는 줌 무른편이라 아쉬움이 있고요.. 실내공간이 쓸데없이 넓지않아 오히려 운전자에겐 부담이 적지요. 디젤..퍼포먼스는 체로키와 같은 엔진 쓴다면 느낌 괜찮을 듯..
2006.06.11 20:32:30 (*.136.157.152)

변속기를 제외하고는 벤츠와 연관성을 찾기가 쉽지 않습니다.
엔진은 충분히 훌륭하지만 최고속과 가속력에서 제원상에 훨씬 못미칩니다.
마감이나 품질은 미국차의 평균적인 수준이고, 시트가 아주 미끄러운 것이 가장 불만이었습니다.
적당한 가격에 D세그먼트 크기의 차를 가질 수 있다는 점과 벤츠의 최신 디젤엔진이 아니지만 내구성이 좋고 검증된 하드웨어를 가졌다는 장점이 있겠습니다.
엔진은 충분히 훌륭하지만 최고속과 가속력에서 제원상에 훨씬 못미칩니다.
마감이나 품질은 미국차의 평균적인 수준이고, 시트가 아주 미끄러운 것이 가장 불만이었습니다.
적당한 가격에 D세그먼트 크기의 차를 가질 수 있다는 점과 벤츠의 최신 디젤엔진이 아니지만 내구성이 좋고 검증된 하드웨어를 가졌다는 장점이 있겠습니다.
2006.06.12 02:00:09 (*.55.57.83)

300C 디젤과 가솔린 모델의 거동은 사뭇 틀립니다. 디젤쪽의 서스펜션세팅은 여물고 핸들링도 제법 스포티합니다. 오스트리아에서 양산되어 유럽시장에 내다 파는 디젤모델이니까라고 다른 이유를 유추해볼 따름입니다.
마스터님, 벤츠의 현행 디젤인것으로 알고 있었습니다만, 구형 디젤엔진인 것입니까?
마스터님, 벤츠의 현행 디젤인것으로 알고 있었습니다만, 구형 디젤엔진인 것입니까?
2006.06.12 09:37:48 (*.219.0.68)

가격 대비 가치라는 면에서 뛰어난 차라고 생각합니다. 마스터님 말씀하신대로 D 세그먼트의 대형차를 6천만원 초반에 구입할 수 있다는 것이 큰 장점이겠지요. 엔진은 현행의 벤츠 E클래스, ML, 신형 S 클래스에 쓰이는 것과 동일한 OM642 D30 V6 3.0 CRD 엔진입니다. 물론 DPF 장착된 유로IV 기준이구요. 진동은 휘발유 엔진 수준이지만 소음은 휘발유 엔진과 '다른' 소리가 있습니다. 이건 타보시면 아실테구요. 내장재 품질이나 조립 완성도는 엄밀하게 따져 가격대에서 평균 수준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과거의 덩치크고 허접한 미국차와 다르다는 것만 알고 계셔도 될듯 합니다. 예를 들어 스티어링 휠과 기어레버, 도어 그립에는 캘리포니아산 우드가 쓰였습니다. 가죽시트나 내장재 품질도 실제로 보시고 판단하시면 좋을 듯 합니다.
1번 마감 품질은... 고급차라고 보기에는 좀 아쉬운 부분이 많습니다.
300c같으면 뒷자석이 중요한데... 많이 아쉬웠습니다.
덩치 있으신분들이 타시기에는 좋을듯한데,...
2번 코너링시 육중한 몸매에 비해 잘 움직여 주었습니다.
서스도 충분한듯하였습니다.
전체적으로 운전하기에는 육중한(?) 크기에 비해 편했습니다.
처음 300C를 보았을때는 와~ 했는데 자세히 뜯어보고 타보면...
좀 실망 스럽습니다.
주관적으로 느낀점이었습니다.
좋다는 분들도 많이 봤으니... 극히 주관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