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돌이 안된 딸아이를 어린이집에 보내고 있습니다.

저는 아이를 신생아때부터 카시트에 계속 태워서 아이도 카시트가 익숙한 상태입니다.

이번에 어린이집에서 현장체험으로 아이들을 모두 데리고 근교에 나간다고 합니다.

봉고차나 콤비버스를 이용할 예정이라고 들었고 영유아를 위한 카시트는 없는것으로 들었습니다.

저는 카시트 없이 이동하는것이 위험하다고 판단하여 이번 행사에 보내지 않을 예정입니다.

그런데 이번에만 안보낸다고 끝날일이 아니고, 앞으로 이런 행사가 계속 있을텐데 어떻게 하는것이 좋을까요?

어린이집 다른 부모님들은 저와같은 반응은 아니었던것 같습니다.